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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지금 ‘예비군 시즌’
출처:스포츠동아 |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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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성에게는 누구나 국방의 의무가 있다. 프로스포츠선수도 마찬가지. 21개월(육군 기준)의 군복무를 마쳐야 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전역 후에는 예비군 훈련이 기다리고 있다.

3월로 2015∼2016시즌 일정을 모두 마친 남자프로농구선수들에게 4월은 ‘예비군의 계절’이다. 프로농구선수들은 시즌 중에는 예비군 훈련에 참여할 수 없기 때문에 오프시즌 동안 밀린 시간을 채운다. 특히 양동근(35·모비스), 조성민(33·kt), 김태술(32·KCC), 양희종(32), 박찬희(30·이상 KGC) 등 최근 수년간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군필’ 선수들은 오프시즌에도 대표팀 훈련으로 인해 예비군 훈련을 연기했기 때문에 예비군 훈련 통지서가 잔뜩 쌓여있다.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최종예선(6월·프랑스 낭트)에 출전하는 여자농구대표팀과 달리 남자농구대표팀은 당분간 소집 일정이 없다. 6월 중 동아시아선수권대회가 예정돼 있지만, 아직까지 대회일정과 장소도 정해지지 않았다. 대회 자체가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로선 9월 아시아 챌린지(중국 또는 이란)만 잡혀있다.

대표팀 소집이 없는 기간에 선수들은 예비군 훈련시간 채우기에 한창이다. 2009년 국군체육부대(상무)를 제대한 양동근, 조성민의 경우 예비군 7년차, 2011년 제대한 양희종은 예비군 5년차지만 그동안 대표팀 차출로 예비군 소집을 미뤄 지금까지도 동원훈련을 받고 있다. 양동근은 “내년이 예비군 마지막(8년차)인데, 끝까지 동원훈련을 받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동원훈련은 예비군 4년차까지만 받는다.

예비군 훈련에 한창인 한 선수는 “군복무를 마친 뒤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선수들은 예비군 면제 특혜라도 주면 안 되나…. 이제 총을 쏘러 가야 한다”며 껄껄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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