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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60% 인상’ 김가은 “팀에 꼭 필요한 선수”
출처:점프볼|20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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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WKBL FA 시장은 선수들의 별다른 이적 없이 싱겁게 끝났다. 그런 가운데 KB스타즈 김가은(26, 176cm)은 무려 160%나 인상된 금액으로 재계약을 체결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가은은 팀과 계약기간 3년, 연봉 1억 3천만원에 사인했다. 김가은의 지난 시즌 연봉은 5천 만 원이었다. 무려 160%가 인상된 금액이다.

사실 김가은의 지난 시즌 활약이나 기록을 볼 때 다소 이해하기 힘든 계약조건이다. 김가은은 지난 시즌 경기당 9분 41초를 출전하며 평균 2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냉정히 평가해 팀 주요 전력이라고 보긴 힘들다.

그런 김가은의 대폭적인 연봉 인상 이유는 무엇일까?

당초 김가은은 이번 FA에서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원했다고 한다. 하지만 KB는 김가은을 꼭 잡고 싶었다고 한다. KB 관계자는 “김가은은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판단했다. 지금까지는 역할이 크지 않았지만, 발전가능성이 많은 선수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다보니 연봉액수가 올라갈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쉽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같은 FA인 홍아란이 1억 2천 만 원, 강아정이 1억 7천 만 원에 재계약한 것과 비교하면 연봉 인상폭이 너무 크다는 점이다. 차이가 있다면 연봉 외 수당이 두 선수와는 차이가 있다고 한다.

KB는 최근 신임 감독으로 안덕수 감독을 선임했다. 김가은 등 FA들과 계약을 할 때는 안 감독과 계약을 맺기 전이다. 프런트에서는 안 감독을 비롯해 많은 감독 후보들과 면담을 했고, 김가은에 대한 감독들의 평가가 좋았다고 한다. 김가은을 꼭 잡아야 하는 이유가 된 것이다.

안덕수 감독 역시 “김가은은 발전 가능성이 많은 선수다. 이번 시즌 잘 할 것이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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