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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턴 단장, "강정호 재활, 괄목할 만해"
출처:OSEN|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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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A팀 합류, 19일부터 팀 일정 소화
헌팅턴 호평, 늦어도 5월 초 복귀 전망

무릎 부상 후 재활 중인 강정호(29, 피츠버그)가 복귀를 향한 마지막 절차를 밟는다. 닐 헌팅턴 피츠버그 감독은 강정호의 재활 속도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하면서 신중하게 복귀 시기를 저울질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피츠버그 구단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재활 중인 강정호와 제러드 휴즈가 산하 트리플A팀인 인디애나폴리스로 이동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두 선수는 현재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으며 이제 트리플A 팀과 동행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이르면 19일부터 트리플A 경기에도 나설 수 있다.



지난해 9월 18일 PNC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주자의 거친 슬라이딩에 왼 무릎을 다쳤던 강정호는 긴 터널의 끝을 느끼고 있다. 트리플A에 머무는 시간은 투수의 경우 30일, 야수의 경우 20일로 한정되어 있다. 이를 고려하면 피츠버그는 강정호가 늦어도 5월 9일 이전에는 복귀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닐 헌팅턴 단장은 18일 지역 언론인 ‘피츠버그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본질적으로 스프링캠프의 재활 진행에 이은 다음 단계가 될 것”이라면서 “강정호는 확장 스프링캠프에서 가진 타석에서 좋은 수치를 기록했다. 우리는 그가 좀 더 확장된 경쟁을 치를 시간이라고 느꼈다”라며 트리플A 이동 이유를 밝혔다.

“이번 부상은 피츠버그 구단 역사에서 익히 경험해보지 못한 수준이었다”라고 떠올린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가 외과적 재활은 물론 정신적인 부분도 이겨내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떠올렸다. 당초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의 부상 복귀 시점을 5~6월로 예상했던 이유다.

그러나 굳은 의지 속에 재활을 진행한 강정호의 빠른 회복에 복귀가 앞당겨졌다. 헌팅턴 단장도 “그의 복귀와 4월 19일 트리플A 경기에 뛸 수 있다는 점은 정말로 괄목할 만한 일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헌팅턴 단장은 “우리는 강정호가 다음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면서 “그는 매일 매일 조금씩 만들어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19일 현재 피츠버그는 7승6패(승률 0.538)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를 달리고 있다. 타격 페이스는 전반적인 나쁘지 않다. 2할9푼5리의 팀 타율은 메이저리그(MLB) 전체 1위다. 강정호의 임시 대체자로 영입한 데이빗 프리즈 또한 타율 3할6리로 괜찮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페드로 알바레스의 이적, 앤드류 매커친의 초반 장타 가뭄, 그리고 강정호의 부상 속에 팀 홈런이 7개에 그치는 등 장타력은 현저하게 떨어지는 상황이다. 높은 타율에도 불구하고 팀 장타율(.423)은 리그 10위에 머물고 있다. 중장거리 타자인 강정호의 힘이 절실한 이유다. 강정호가 돌아오면 내야 로테이션에도 활력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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