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트러블메이커 린제이 로한(29)이 약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린제이 로한 측이 사실 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People)은 로한 측 관계자를 통해 "린제이 로한이 약혼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라며 "로한의 남자친구인 이고 타라바소브가 지난 주말 로한에게 청혼했다는 얘기 또한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톱스타들과 숱한 열애설에 휩싸였던 로한은 자신보다 7살 어린 러시아 사업가 후계자 이고 타라바소브(22)와 7개월 전부터 데이트를 해왔다.

로한은 타라바소브와의 로맨스를 부정해 왔으나 지난달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그를 사랑해"라는 글과 사진을 올리면서 화제를 모았다.

타라바소브는 부동산 회사를 설립한 청년 재벌로, 로한과 현재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