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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테이트 "2차 방어전 상대는 론다 로우지"
출처:SPOTV NEWS|201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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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이인자‘ 꼬리표를 떼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스트라이크포스 시절 4연승으로 3대 여성 밴텀급 챔피언에 오르며 승승장구하던 미샤 테이트(29, 미국)는 2012년 갑작스레 ‘벽‘에 직면했다.

그 벽은 오랫동안 테이트를 막았다. 테이트는 2012년 5월 타이틀을 잃었다. 2013년 12월 UFC에서 벽을 다시 상대한 테이트는 타이틀 탈환에 실패했다. 벽을 넘지 못한 테이트에게는 ‘만년 이인자‘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하지만 테이트는 고개 숙이지 않았다. 절치부심해 4연승 한 뒤 지난달 6일(이하 한국 시간) UFC 196 코메인이벤트에서 홀리 홈을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꺾고 제 3대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다.

5년 만에 정상에 오른 테이트는 자신을 가로막던 벽을 넘고 위치를 굳히려 한다.

챔피언 테이트는 오는 7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00에서 아만다 누네스를 상대로 타이틀 1차 방어전을 치른다.

키 172cm 리치 175.cm에서 뿜는 단단한 타격을 자랑하는 누네스는 최근 3연승을 달릴 정도로 만만찮은 상대이지만 테이트는 일찌감치 결과를 승리로 정해 놓은 뒤 다음 일정을 생각하고 있다.

테이트는 UFC 200 출전을 확정한 다음 FOX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나는 세계 최고를 증명하고 싶다. 누네스를 이긴 다음 론다 로우지(28, 미국)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로우지와 두 경기에서 모두 암바로 탭을 친 테이트는 다시 만난다면 이길 수 있다고 단언한다. "현재 훈련하는 익스트림 체육관이 매우 마음에 든다. 정신은 물론 체력, 심리적으로 완벽해지고 있다. 챔피언이 되기 전이나 후나 똑같다. 나는 스스로에게 벨트를 얻을 수 있다고 주문해왔다. 이제는 지킬 수 있다고 여긴다. 그리고 다음 단계는 세계 최고가 되는 것이다."

테이트는 로우지와 앙숙이기도 하다. 지난해 8월 로우지가 12연승을 달성하자 "UFC가 로우지의 독무대가 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11월 로우지가 홈에게 지면서 타이틀을 뺏긴 경기를 두고서는 "로우지는 시간에 꽃긴 황소"라고 비난했다.

챔피언에 오르고 나서도 앙금이 풀리지 않았다. UFC 196이 끝나고 이틀 뒤 인터뷰에서 11월에 옥타곤 복귀를 선언한 로우지와 경기 가능성을 묻는 말에 "로우지는 경기보다 임신하고 싶어 하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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