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f(x) 전 멤버 설리가 연인인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대량으로 게재했다.

설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자와 함께 한 사진을 올렸다. 총 6장의 사진에서 설리는 최자를 향해 "My Love", "Treasure(보물)"이라며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먼저 설리는 슬리브리스 상의를 입고 마스크를 쓴 채 최자와 함께 걷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마스크를 썼음에도 불구,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고 있다. 최자 역시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럽게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이 사진은 흔들려서 선명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두 사람의 즐거운 표정을 읽을 수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설리가 최자에게 뽀뽀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이 장난스럽게 머리띠를 쓰고 있는 가운데, 설리는 최자의 얼굴에 뽀뽀를 하며 애정을 과시한다.

또 설리는 최자의 뒤에서 백허그를 하며 윙크하는 사진도 올렸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두 사람은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설리가 자신의 SNS에 최자와 함께 한 사진을 올리는 것은 열애 공개 후 처음이다. 갑자기 이렇게 사진을 올리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설리는 배우 김수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리얼‘에 출연, 오랜만에 배우로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