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화‘ 배우 천우희가 한효주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해어화‘(감독 박흥식·제작 더 램프)의 천우희는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다양한 촬영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천우희는 한효주에 대해 "배우로도 그렇고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얼굴이다. 매력적이고 단아하다"고 말했다.

천우희는 한효주와 ‘뷰티인사이드‘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이에 대해 천우희는 "‘뷰티인사이드‘에서는 사랑한 사이다. 연기 호흡은 무리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천우희는 "촬영이 꽤 길었다. 4개월 가까이 하는데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했다.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말없이 서로 격려하고 어떤 부분에서는 촬영 끝나고 이야기를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