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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홀드 1위' LG, 풍족한 불펜 자원에 든든
출처:조이뉴스24|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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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시범경기를 통해 풍족한 불펜 자원을 자랑하고 있다. 새로운 팀 컬러로 표방하고 있는 ‘빠른야구‘만큼이나 기존의 강점인 탄탄한 불펜도 올 시즌 LG에서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다.

LG는 시범경기 팀 홀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것도 압도적인 1위다. 11경기를 치르며 21개의 홀드를 기록, 2위 삼성 라이온즈(14개)보다도 7개가 많다. 팀 홀드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불펜 중간계투진이 제 몫을 해내고 있다는 뜻이다.



선수별로 살펴보면 신승현과 이승현, 최성훈이 나란히 3홀드를 기록 중이다. 이동현과 유원상, 임찬규도 2홀드씩을 보탰다. 이 밖에 김지용, 배민관, 윤지웅, 이영재, 진해수, 최동환이 한 차례씩 홀드를 올렸다.

가용자원이 늘어났다. 베테랑인 신승현, 이동현, 유원상에 지난해부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젊은피 이승현과 김지용, 최동환이 가세했다.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최성훈과 임찬규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누가 1군 엔트리에 살아남을지 예측하기 어렵다. 보통 1군 엔트리에 투수 12명을 쓴다고 볼 때, 선발 5명과 마무리 1명을 제외하면 중간 계투 투수들이 들어갈 자리는 6자리뿐이다.

신승현은 사이드암의 이점을 살려 생존을 노린다. 3홀드에 평균자책점도 3.18로 준수하다. 그러나 5.2이닝을 소화하며 안타 9개, 사사구 5개를 내줬다는 점이 불안하다.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탈락, 2군 캠프를 소화한 뒤 시범경기를 통해 테스트를 받고 있는 신승현이다. LG 불펜에 마땅한 사이드암 요원이 없다는 점에서 신승현의 역할이 중요하다.

김지용과 최동환이 가장 좋은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김지용은 3경기 3이닝, 최동환은 5경기 4이닝을 소화하며 점수를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김지용은 피안타도 없이 볼넷 1개뿐. 최동환은 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내줬다.

좌완 스페셜리스트로 기대를 모으는 최성훈도 신구종 투심을 장착, 점점 좋아지고 있다. 6경기에서 3홀드를 따내며 기록한 평균자책점은 2.70. 6.2이닝을 소화하며 볼넷이 하나도 없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꾸준히 필승조로 활약해온 이동현과 유원상도 건재하다. 이동현은 4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2.25, 유원상은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도 필승조 역할을 해줘야 하는 두 선수다.

나란히 4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 중인 좌완 진해수, 강속구 우완 이승현도 지켜봐야할 선수들. 배민관도 성적(3경기 ERA 10.80)은 좋지 않지만 양상문 감독이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불펜 요원이다.

LG는 선발진과 마무리의 윤곽이 거의 드러나 있다. 선발은 소사와 우규민, 류제국, 봉중근에 새로 영입할 외국인 한 명이 5인 로테이션을 이룰 전망. 마무리는 정찬헌과 임정우가 경쟁 중이다.

반면 중간 계투진은 누가 개막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지 쉽게 예측할 수 없다. 쓸 만한 자원이 많기 때문. 이는 장기레이스를 펼치는 과정에서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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