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시(Kassy)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쓰담쓰담’이 공개된 가운데 다채로운 매력의 이미지 컷이 눈길을 모은다.

케이시는 최근 싱글 발매에 앞서 자신 안에 담겨진 다양한 매력을 찾아내는 포토 작업에 나섰다.

촬영은 평소 시크한 성격인 그 답게 화려한 메이크업 대신 편안한 콘셉트로 진행됐다. 케이시는 청초한 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마치 여행을 떠났다가 잠시 휴식을 취한 편안한 모습까지 담아냈다. 또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침대 위에서’라는 제목처럼 묘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은밀한 콘셉트까지 더해졌다. 사진 촬영은 감성적인 사진으로 유명한 신혜림 포토그래퍼가 맡았다.

앞서 케이시는 ‘쓰담쓰담’을 발표해 특유의 매력을 무기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쓰담쓰담’에서 드러낸 매력적인 음색과 중독성 짙은 멜로디, 그리고 통통 튀는 가사로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케이시의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쓰담쓰담’ 공개 이후 현재 가요계에서 보컬과 랩이 둘 다 매력적인 ‘음색여신’이라는 이미지를 얻고 있다. 음원 차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