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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대표팀, 올 해도 전임감독 선임 어렵다
출처:점프볼|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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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를 모았던 대표팀의 전임감독제 시행. 하지만 올 해도 전임감독 선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임감독은 대표팀의 염원이자 숙제다. 그 동안 대표팀은 프로농구 우승팀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것이 관례처럼 여겨졌다.

그러다 2년 연속 대표팀을 이끈 모비스 유재학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감독직을 고사하면서 공개모집을 통해 감독을 찾았다. 결국 소속팀이 없는 김동광 전 삼성 감독이 대표팀을 맡게 됐다.

이렇게 대표팀 감독이 수시로 바뀔 경우 시스템에 혼란이 생기는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선수들은 바뀐 감독의 스타일대로 따라가야 하기 때문에 연속성을 가져갈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점을 이유로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올 해부터는 꼭 전임감독제를 시행하겠다는 뜻을 밝힌바 있다.

가장 큰 이유는 2017년부터 FIBA아시아선수권이 폐지되고 홈&어웨이로 경기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프로 시즌 중에도 수시로 경기가 열릴 수 있기 때문에 프로 감독이 아닌 전임감독이 팀을 맡아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가장 큰 문제는 예산이다. 1년 동안 감독과 코칭스태프에 대한 연봉을 줘야하는데 예산을 모으기가 쉽지 않다는 것.

협회는 예산 문제로 올 해도 전임감독제를 시행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협회 관계자는 “올 해 전임감독을 선임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예산이 나오지 않는다. KBL에도 지원을 요청했지만, 그 쪽도 예산이 부족하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 동안 금전적인 부분에서 대표팀을 지원했던 KBL은 지난 해 토토지원금을 대표팀에 쓸 수 없다는 지침이 내려오면서 대표팀 지원이 끊긴 상태다. 현재 시즌을 운영하는 데에도 적자가 발생해 대표팀을 도울 여력이 없다는 것.

늘 예산문제로 쪼들리는 대표팀 운영은 올해도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마땅한 스폰서 없이 협회 예산으로 운영되는 대표팀은 훈련 여건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매년 들어왔다.

올 해는 FIBA아시아선수권이 열리지 않는 대신 9월 FIBA아시아챌린지가 열린다. 그리고 그 전에 동아시아선수권이 열릴 예정이다.

올 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회 때만 한시적으로 코칭스태프를 선임할 것으로 보인다. 감독을 공개모집할 예정인데, 모집 공고를 언제 낼지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지난 해 FIBA아시아선수권에서 6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진출 티켓을 놓친 남자대표팀은 올 해 보다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시 되지만, 여전히 준비과정은 만족스럽지 못 하다.

한편 여자대표팀은 전임감독제 없이 지난 해 팀을 맡은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을 올 해도 선임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아직 대표팀 구성에 있어 결정된 부분은 아무것도 없다. 여자대표팀은 오는 6월 13일 스페인에서 열리는 올림픽 최종예선에 출전한다. 올 해도 대표팀 구성이 너무 늦다는 지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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