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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한화 김재영, '리얼 루키'의 깜짝 활약
출처:뉴스1|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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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8이닝 7K 무실점…선발 경쟁 돌입

대졸 루키 김재영(23)이 한화 이글스 선발진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재영은 지난 1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3이닝동안 피안타 없이 2개의 볼넷을 내주고 3개의 탈삼진을 잡으면서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는 지난 9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이닝 3피안타 5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데 이은 시범경기 두 경기 연속 호투다.

김재영은 서울고-홍익대를 거쳐 지난 2016 신인드래프트 2차지명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선수다. 올 시즌이 프로 첫 시즌인 ‘리얼 루키‘다.

특히 한화에는 ‘귀한‘ 사이드암 투수라는 점이 돋보인다. 그러면서도 최고 구속 150km, 평균 140km 중반대의 빠른 공을 앞세운 구위가 돋보인다.

실전에서 활용하는 변화구는 아직 포크볼 하나 뿐이지만 날카롭게 들어가면서 프로 무대에서도 통하는 모양새다. 2경기에서 8이닝을 던지면서 7개의 탈삼진으로 삼진능력을 갖춘 모습이었다.

첫 번째 경기에서 5이닝을 던졌던 김재영은 LG전에서는 3이닝만을 던졌지만 내용은 더 좋았다. 10타자를 상대로 볼넷 두 개를 제외하고는 꽁꽁 틀어막았다. LG 타자들은 김재영의 빠른 공과 포크볼 조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방망이 중심에 공을 맞히지 못했다.

이대로라면 김재영은 페넌트레이스 개막 후에도 한화의 선발 한 자리를 꿰찰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한화는 로저스, 안영명 정도를 제외하면 확정적인 선발투수가 없다. 송은범, 김용주와 새로 영입한 마에스트리가 선발 자원으로 보이는 가운데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으로는 김재영 역시 한 자리를 맡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다만 한 가지 불안한 점은 제구력이다. 강한 구위를 가지고 있는 반면 볼넷이 다소 많은 편이다. 구질 역시 2가지의 단조로운 패턴이기 때문에 긴 이닝을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도 있다.

몇 가지 보완해야 할 점이 있지만 ‘새 얼굴‘ 김재영의 등장은 한화에게는 무척이나 반갑다. 지난해를 포함해 최근 몇 년간 투수진 문제로 골머리를 썩던 한화에게 김재영은 새로운, 그리고 흥미로운 선택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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