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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연재, 후프 최고점…리우 올림픽 준비 착착
- 출처:노컷뉴스|201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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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 연세대)의 2016년 리우 올림픽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손연재는 27일(한국시간) 핀란드 헬싱키 인근 에스포의 에스포 메트로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첫날 볼 18.350점, 후프 18.400점을 기록했다. 두 종목 합계 36.750점으로 알렉산드라 솔다토바(러시아, 37.100점), 안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 36.800점)에 이은 3위다.
손연재는 최근 상승세다. 지난주 모스크바 그랑피르에서 개인종합 2위에 올랐고, 종목별 결선에서도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무엇보다 연기가 안정적이었다.
이번에는 개인 후프 최고점도 갈아치웠다. 손연재는 후프 18.400점을 기록, FIG 공인대회에서의 개인 후프 최고점 기록을 썼다. FIG 공인대회 외에는 2013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서 기록한 18.433점이다.
손연재는 볼과 후프 모두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세계랭킹 1~2위 야나 쿠드랍체바와 마르가리타 마문(이상 러시아)이 빠졌지만, 실질적인 동메달 경쟁자인 리자트디노바,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 36.200점)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