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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적’ 조 존슨, 르브론 아닌 웨이드 선택?
- 출처:OSEN|201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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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상태인 조 존슨(34)의 차기 행선지로 마이애미 히트가 예상되고 있다.
브루클린 네츠는 26일(한국시간) 올스타출신 가드 조 존슨과 올 시즌 계약을 해지하고, 상호합의하에 그를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올 시즌 연봉이 2490만 달러(약 308억 원)에 달하는 존슨은 브루클린과의 6년 계약 중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브루클린은 존슨을 방출해 만든 샐러리캡으로 미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노장인 존슨은 우승후보팀 합류가 예상됐다. 때마침 르브론 제임스는 “존슨이 클리블랜드로 온다면 좋을 것이다. 아니라면 우리는 우리가 가진 전력으로 계속 나아갈 것”이라며 존슨의 합류를 반겼다.
올 시즌 존슨은 평균 11.8점, 3점슛 37.1%, 4.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올스타 시절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주전으로 쏠쏠한 활약을 할 정도는 된다. ESPN의 보도에 따르면 존슨은 르브론 제임스보다 드웨인 웨이드의 마이애미 히트 합류를 고려하고 있다고.
마이애미는 크리스 보쉬가 폐혈전으로 시즌아웃 돼 득점원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설상가상 신인가드 타일러 존슨도 어깨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베노 유드리히도 발부상으로 시즌아웃을 당해 가드가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