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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리바운드 싸움, 코트 밖에선 …”
출처:바스켓코리아|201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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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위닝샷이 KB스타즈 6연승을 이끌었다.

청주 KB스타즈는 26일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과 경기에서 72-70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6연승을 달성한 KB스타즈는 공동 3위(삼성생명)에서 단독 3위(17승 16패)로 올랐다.

이날 김보미 8분50초 동안 2득점 5리바운드를 해냈다. 눈에 띄는 기록은 아니었다. 하지만 김보미는 승부처에서 인상깊은 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기는 끝까지 승부를 알 수 없었다. 종료 직전까지 시소 게임 양상으로 흘렀고, KB스타즈가 4쿼터 막판 햄비 득점으로 70-70 동점에 성공했다. 그리고 KB스타즈 마지막 공격, 김보미는 변연하 어시스트를 받아 위닝샷을 성공시켰다. 결과로 KB스타즈는 6연승이라는 기쁨을 맛 볼 수 있었다.

김보미는 방송 인터뷰에서 “중요한 경기에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개인적으로 약속한 수비와 움직임에서 부족해 아쉽다.” 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최근 KB스타즈는 정미란이 무릎부상으로 출전시간이 줄었다. 그 자리를 김보미가 매우고 있는 중이다. 포지션은 다르지만, 김보미는 투지를 앞세워 정미란 공백을 김진영과 함께 메워내고 있다. 김보미는 이 날 독감으로 컨디션이 저조했지만, 정신력을 앞세워 팀 승리에 의미있는 활약과 점수를 보탰다. 김보미는 “(정)미란이 언니 자리를 채우고 있는데 아직까지 힘들지 않다. 다만 컨디션 조절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라고 말했다.

또, 수비에서도 느낌있는 활약을 펼쳤다. 1쿼터 한차례 공격 리바운드를 따낸 뒤 득점을 만들었다. 이는 5점차로 뒤지고 있던 KB스타즈에 역전의 발판을 제공한 순간이었다.

리바운드에서 몸을 사리지 않던 김보미는 대 선배 우리은행 임영희와 리바운드 싸움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보미는 “코트 밖에서 죄송하다. 하지만 우리 팀이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라고 소신 있는 답변을 내놨다.

김보미는 2015-16 시즌 평균 11분 6초를 뛰고 있다. 기록도 수준급은 아니다. 하지만 그녀의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가 KB스타즈 상승세에 힘을 더하고 있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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