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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의 ‘4쿼터 악몽’은 언제 멈출까
출처:바스켓코리아|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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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의 4쿼터 악몽이 끊이지 않는다.

구리 KDB생명은 1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부천 KEB하나은행(이하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56-62로 패하며 5연패에 빠졌다.

KDB생명은 올 시즌 4쿼터 경기력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경기 내내 리드를 잡고 있다가도 4쿼터에 역전패를 당했고, 상대와 시소양상을 벌이다가도 승부처에 무너졌다. 또한, 이날 같은 경우도 있다. 경기 내내 상대와의 간격을 좁히지 못하다 추격 타이밍에 경기가 끝나버리는 경우다.

KDB생명은 지금까지 30경기를 치렀다. 그리고 5승 25패의 기록을 갖고 있다. 그 중 KDB생명이 마지막 쿼터에 상대보다 득점을 많이 한 경기는 몇 개나 될까. 단 세 경기 밖에 없다. 그리고 마지막 쿼터를 동점으로 끝낸 경기가 두 번 있다. 나머지 25경기에서는 뒷심이 좋지 않았다는 셈이다.

지난 11연패 당시에도 4쿼터 뒷심이 없어 무너진 경기가 많았다. 이는 김영주 감독도 인정하는 부분. KDB생명이 4쿼터 집중력만 발휘했다면 5승 25패, 그리고 꼴지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기지도 않았을 터다.

이러한 양상이 반복되는 가장 큰 이유는 수비다. 공격 면에서 약세를 보인다기 보다는 유독 4쿼터 수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 KDB생명은 4쿼터, 움직임이 더뎌졌고 적극적인 수비보다는 상대의 득점 장면을 지켜보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나름대로 이유는 있다. 한채진과 조은주 등 고참 선수들이 부상을 안고 시즌을 시작했고 KDB생명의 선수층이 대체로 나이가 어리다는 것. 따라서 체력적인 문제와 경험 부족이 문제였다. 올 시즌 내내 홀로 팀을 책임지고 있는 이경은도 이것만큼은 이겨내지 못했다.

지만 4쿼터에 무너지는 경기는 팀에 큰 타격이 된다. 4쿼터까지 힘든 경기를 치르다보니 체력적인 문제가 더 생길 수도 있는 것. 최하위를 확정지은 상황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라도 이 흐름을 끊어내야만 하는 KDB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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