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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SK새로운 주장 김강민"일단야구를 잘해야 한다"
출처:스포츠조선|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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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 전이다. 당시 SK의 베테랑은 박경완 김재현 이호준 등 쟁쟁한 선수들이 포진해 있었다.

정근우 박정권 박재상 조동화 김강민 등은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는 시기였다. SK의 강점 중 하나는 끈끈한 조직력이었다. 특히, 덕아웃 분위기는 매우 효율적이면서도 정돈돼 있었다.

이호준은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아 가는 선수들이 너무나 열심히 하고 있다. 때문에 향후 몇 년간 덕아웃이나 라커룸 분위기는 괜찮을 것"이라고 했다.

이제 세월이 흘렀다. 정근우는 한화로 이적했고, 박정권 박재상 조동화 김강민 등은 팀의 완전한 베테랑으로 자리잡았다.

올 시즌 주장은 중견수 김강민이다. 올해 SK에서만 14년째 같은 유니폼을 입고 있다. 리그의 대표적인 중견수다. 수비 능력치 만큼은 독보적이다. 빠른 발과 강한 어깨, 그리고 정확한 위치선정 등 외야 수비수로서 갖춰야 할 모든 부분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성실하고, 좋은 인성도 갖추고 있다. 때문에 SK는 당연히 주장을 해야 할 선수가 하고 있다.

2010년 3할1푼7리, 10홈런, 72타점을 기록했던 김강민은 2013년부터 2시즌 연속 3할 타율을 찍었다. 지난 시즌 부상에 대한 여파로 인해 잠시 부진했다. 96경기에 출전, 2할4푼6리를 기록했다.

부담이 많을 수밖에 없다. 김강민은 "솔직히 많이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라고 했다.

하지만, 주장으로서 원칙은 확고하다. 그는 "일단 주장은 진짜 야구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래야 어떤 말이든 편하게 할 수 있고, 효과를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프로야구에서 주장은 단순한 선수 대표의 의미만은 아니다. 144경기를 치르면서 라커룸 분위기는 경기력에 보이지 않지만 상당히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 중심축을 잡고 있는 선수가 주장이다.

김강민은 "일단 야구를 잘하고, 그 다음 상황에 따라 분위기를 중간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너무 강하게 몰아부치면 분위기가 다운되고, 너무 부드럽게 하면 분위기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

김강민은 "상황에 따른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는 "예전에 주장을 했던 박정권 조동화 박재상 등이 많이 도와주고 있다. 그래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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