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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익숙한 자리 복귀, 몸 상태 좋다"
출처:OSEN|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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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소방수로 30 세이브

선발 복귀, "오히려 편하다"

KIA 타이거즈 에이스 윤석민(30)이 올 시즌 선발 복귀를 앞두고 자신감을 표했다.

윤석민은 지난해 친정팀 KIA로 복귀해 51경기서 2승 6패 30세이브 평균자책점 2.96의 좋은 성적을 남겼다. 당장 마무리 투수가 없는 상황에서 공석을 훌륭히 메웠다. 지난 1998년 임창용 이후 17년 만에 KIA 소속으로 30세이브를 올린 선수가 됐다. 시즌 막판까지 5강 싸움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소방수 윤석민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리고 올 시즌에는 다시 선발 투수로 돌아간다.

윤석민은 함평 기아 챌린저스 필드에서 베테랑조에 속해 훈련을 하고 있다. 착실히 몸을 만들어 2월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윤석민은 “몸 상태는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시즌을 두고 “중요한 시즌이었다. 2013, 2014시즌에 안 좋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걱정이 많았다. ‘다시 좋은 공을 뿌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많았는데 좋은 시즌이었던 같다”라고 평가했다.

한 시즌을 마무리로 치른 것도 나쁘지 않았다. 윤석민은 “몸이 많이 안 만들어져 있어서 선발로 뛰기에는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어려운 상태였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팀에 최대한 빨리 도움이 되는 방법을 선택한 것 같다. 감독님도 원하셨고 마무리도 비어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마무리로 시즌을 치렀다”라고 되돌아봤다.

이제는 다시 선발 임무로 복귀 한다. 어떻게 준비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윤석민은 “특별한 준비는 안 하고 있다. 중간, 마무리보다는 선발로 뛴 적이 훨씬 더 많았다. 요즘 처음 선발로 뛰는 것처럼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렇지 않다. 크게 변해야 한다는 생각은 가지지 않고 있다. 선발을 많이 해봤기 때문에 몸은 오히려 그쪽에 익숙해져있다. 평소처럼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윤석민은 “몸 상태는 이전보다 많이 좋아졌다. 특별히 보완할 점은 없다. 지금 이 몸 상태를 유지해서 시즌에 들어간다면 어느 정도의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중요한 건 안 다치고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라면서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제가 느끼고 있는 몸 상태는 어느 해보다 좋은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올 시즌 목표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다. 윤석민은 “항상 성적에 대한 목표는 없다. 다치지 않고 지금 상태를 꾸준히 유지한다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 제가 승을 해야 팀도 쉽게 승리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몸도 안 아파야 하고 운도 따라줘야하는 것이 야구다. 그런 상황들이 많기 때문에 어찌 됐든 매 경기 최선을 다 한다면 좋은 성적은 따라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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