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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악령’ 에릭 고든, 손가락 골절
출처:바스켓코리아|20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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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The Hobbit’ 에릭 고든(가드, 193cm, 97.5kg)이 또 부상을 피해가지 못했다.

『NBA.com』에 따르면, 고든이 오른쪽 검지손가락이 골절되는 중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고든은 이번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됐다. 이번 부상과 수술로 고든은 최소 4주에서 최대 6주 정도 결장하게 됐다. 고든은 빨아야 2월 말에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든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고든은 3쿼터에 크게 다쳤고, 남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고든은 이날 부상 전까지 24분여를 소화하며 3점슛 3개를 포함해 11점을 올렸다. 외곽에서 팀의 공격에 힘을 실었지만, 부상을 당하면서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고든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선수옵션을 행사했다. 고든의 이번 시즌 연봉은 1,550만 달러가 넘는다. 지난 오프시즌에 이적시장에 나갔다면, 이번 시즌 연봉과 비슷한 계약을 따내지 못할 것이 불을 보듯 뻔했다. 고든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뉴올리언스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뉴올리언스는 고든에게 계약기간 4년에 5,8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긴 바 있다.

뉴올리언스는 크리스 폴(클리퍼스)을 트레이드한 대가로 고든을 데려왔다. 고든은 뉴올리언스에서 첫 시즌에 평균 20점이 넘는 평균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지난 2012년 여름에 뉴올리언스와 장기계약을 맺은 이후 이전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심지어 자주 부상을 당하면서 예전의 경기력을 재현해내지 못하고 있다.

연장계약 첫 해이자 뉴올리언스에서 첫 풀시즌을 맞이한 지난 2012-2013 시즌부터 부상에 신음했다. 고든은 단 42경기에 나서는데 그쳤다. 이후에도 고든은 60경기 이상은 소화했지만, 정작 70경기 이상을 뛰지 못했다. 해마다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하물며 이번 시즌에도 마찬가지다. 이대로라면 이번 시즌에도 70경기를 소화하긴 힘들어졌다.

고든의 부상으로 가뜩이나 부진하고 있는 뉴올리언스는 더욱 힘들게 됐다. 뉴올리언스는 현재 14승 27패로 서부컨퍼런스에서 12위에 그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엘빈 젠트리 감독이 부임한 이후 지난 시즌보다 못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여기에 고든마저 전열에서 이탈하게 되면서 전력구성에 적잖은 차질을 빚게 됐다.

문제는 고든의 빈자리를 메우는 게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미 팀내 다른 슈터인 퀸시 폰덱스터는 시즌아웃된지 오래다. 이에 즈루 할러데이나 알론조 지가 나설 것이 유력하다. 할러데이는 젠트리 감독이 주전으로 내세운다면 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할러데이가 주전으로 출장한다면, 벤치 전력의 약화도 피할 수 없다.

뉴올리언스에 여러 악재가 겹치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앤써니 데이비스가 잔부상에 시달렸다. 젠트리 감독은 전술적인 부분에서 팀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과 차이점은 감독이 바뀐 점이 전부. 하지만 젠트리 감독은 기대에 걸맞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폰덱스터는 물론 고든까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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