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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한화 '화력 증강', 정근우-이용규에 달렸다
출처:스포티비뉴스|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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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시즌 막판 순위 경쟁 끝 6위로 가을 야구 초청장을 받지 못한 한화 이글스. 비 시즌 동안 한화는 FA(프리에이전트)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혔던 왼손 계투 정우람(31)과 선발-계투가 가능한 베테랑 오른손 투수 심수창(35)을 영입했다. 두산에서 자리를 잃은 베테랑 투수 이재우(36)도 영입한 한화. 자유계약 공시와 육성선수 등록 건과 관련해 파이어볼러 유망주 최영환을 롯데에 뺏겼으나 최영환은 팔꿈치 수술을 받은 선수라 당장 한화의 전력이 아니었다.

지난해와 비교해 투수진은 보강이 이뤄졌다. 타선에서도 지난해까지 콜로라도에서 건강하게 뛴 오른손 장타자 윌린 로사리오(27) 영입을 거의 확정지으며 파괴력 증대를 꿈꾼다. 원래 포지션이 포수인 로사리오는 한화에서 붙박이 지명타자로 기대를 모은다. 내부 FA였던 프랜차이즈 스타 김태균(34)과 맏형 포수 조인성(41)을 잡은 것도 한화가 기대해 볼 수 있다.

김태균이 4번 타자 자리를 지키고 로사리오도 기대했던 만큼의 힘으로 클린업 트리오 한 축을 맡으면서 ‘가격 대비 성능‘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김경언(34)이 지난해 기세를 이어간다면 한화의 중심 타선 화력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그래서 정근우(34)-이용규(31)가 맡는 테이블세터진의 활약이 더 중요해진 2016년 시즌이다.

2013년 말 FA 신분으로 각각 4년 70억 원, 4년 67억 원에 한화 유니폼을 입은 정근우와 이용규는 지난해 맹활약으로 한화 돌풍에 이바지했다. 정근우는 126경기 0.316 12홈런 66타점 21도루로 공수주 다방면에서 활약했고 어깨 수술 후유증을 딛고 돌아온 이용규도 124경기 0.341 4홈런 42타점 28도루로 몸값에 맞는 성적을 기록했다.

이들은 한화 공격의 물꼬를 트는 테이블세터들. 중심타선의 힘이 보다 막강해졌어도 이들만으로는 득점 파급 효과가 떨어진다. 당연히 앞선에 버틴 정근우와 이용규가 자주 출루하고 투수-포수 배터리를 괴롭혀야 상위 타선 타자들의 동반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KBO 리그 기록 사이트인 STATIZ에 따르면 정근우와 이용규의 WPA(승리기여비율, Win Probability Added)은 각각 4.08과 2.61이다. 팀 내에서 김태균(5.83), 김경언(4.94)에 이어 3,4위이며 전체 상위 12위, 21위다.

그리고 올해도 이들은 꾸준히 좋은 타격과 출루 능력으로 팀의 타점 기회를 자주 만들어야 한다. 이용규는 지난해 0.427의 출루율로 데뷔 이래 2011년에 이어 가장 좋은 기록을 올렸다. 정근우도 2009년 0.437에 이어 6년 만에 출루율 0.403으로 4할대 출루율을 기록했다. 볼넷을 많이 얻는 스타일은 아닌 두 선수는 파울 커트와 안타 양산으로 투수를 괴롭히는 스타일인데다 경계 1순위 주자들인 만큼 부상 등 변수가 없다면 한화 전력 강화에 더 큰 힘을 보탤 수 있다.

힘 있는 타자들이 중심타선에 즐비하다고 모두 타점이 되는 것은 아니다. 투수진이 제 몫을 해야 한다. 그리고 공격에서도 선봉장들이 자주 깃발을 들고 나가줘야 중심타자들이 이들을 홈으로 인도할 수 있다. 클린업트리오가 뜨거워진 한화. 그 공격의 핵심 요원은 바로 정근우와 이용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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