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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iPS,올해 류현진 22경기 평균자책점 3.52 예상
- 출처:연합뉴스|201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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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수술 재활을 마치고 복귀하는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올해 22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하리라는 예상이 나왔다.
팬그래프닷컴은 16일(한국시간) 댄 짐보스키가 만든 야구 예측시스템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을 활용해 류현진이 복귀 첫해 이 같은 성적을 낼 것으로 발표했다.
ZiPS에 따르면 류현진은 올해 22경기에서 125⅓이닝을 던질 전망이다. 홈런은 11개 허용하고, 122피안타 52실점, 49자책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탈삼진은 105개를 잡고 볼넷은 29개를 내줄 것으로 내다봤다.
류현진은 지난해 5월 어깨 수술을 받고 재활하느라 한 경기도 뛰지 못했지만, 2013년에는 30경기(14승 8패) 192이닝 평균자책점 3.00, 2014년에는 26경기(14승 7패) 152이닝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피홈런은 2013년 15개, 2014년 8개를 각각 기록했다.
류현진은 전날 어깨 수술 이후 처음으로 불펜 피칭을 소화하는 등 순조롭게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는 31경기 215이닝 평균자책점 2.01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을 받았다. 탈삼진은 265개, 볼넷은 41개를 던지고 홈런은 14개 허용한다는 전망이다.
다저스가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일본 우완투수 마에다 겐타는 26경기에서 177이닝을 던지고 162탈삼진 42볼넷 15피홈런에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한다는 예측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