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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T '멜란슨-서벨리' 포함 7명, 연봉조정신청
- 출처:스포티비뉴스|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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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선수 7명이 연봉 조정 신청에 들어갔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13일(이하 한국 시간) ‘메이저리그선수노동조합에 따르면 마크 멜란슨(31) 프란시스코 서벨리(30) 제프 로크(29) 조디 머서(30) 크리스 스튜어트(34) 토니 왓슨(31) 제러드 휴즈(31) 이상 7명이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행사했다‘고 보도했다. 조정 마감 기한은 오는 16일이다.
연봉 조정 신청은 구단과 선수가 계약에 합의하지 못했을 경우 연봉조정위원회가 중재에 나서는 제도다.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은 메이저리그에서 3시즌 연속 출전한 3년~6년째 선수에게 주어진다. 구단은 3일 안에 선수와 합의를 마쳐야 하며, 이를 거부할 경우 선수는 계약 종료와 함께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은 아직 연봉 조건에 합의한 선수는 없다고 알렸다. 그는 "거의 모든 일은 마감일이 다가와야 이뤄진다"며 "올해도 변함없을 걸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피츠버그가 7명 선수 가운데 마무리 투수 멜란슨에게 가장 많은 인상액인 1,000만 달러를 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멜란슨은 지난 시즌 51세이브 평균자책점 2.23을 기록하며 지난해 내셔널리그 구원 투수상을 받았다. 주전 포수로 활약했던 서벨리는 250만 달러, FA 자격을 눈앞에 둔 스튜어트는 160만 달러를 예상했다. 그 외에 왓슨은 460만 달러, 로크는 350만 달러, 휴즈는 220만 달러 그리고 머서는 180만 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