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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입단 유력' 세인트루이스는 어떤 팀?
출처:스포츠월드|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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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34)이 결국 미국 메이저리그로 향할 듯하다. 행선지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유력하다.

11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오승환이 세인트루이스행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베이스볼 에센셜의 로버트 머레이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승환이 이미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했고 12일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 전하기도 했다. 이미 오승환은 지난 10일 디트로이트로 출국한 바 있어 최종 행선지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중 한 팀과 계약할 것이라는 설이 난무했다. 결국 세인트루이스가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추정된다.

오승환의 입단이 유력한 세인트루이스는 어떤 팀일까. 세인트루이스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오래된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1882년 세인트루이스 브라운 스타킹스라는 이름으로 창단해 134년의 역사(카디널스 팀명은 1900년부터 시작)를 자랑하는 팀이다. 오래된 역사만큼 연혁도 화려하다. 통산 19회 내셔널리그 챔피언, 11회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11회 우승은 뉴욕 양키스(27회)에 이어 메이저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횟수다. 2000년대에도 4번이나 월드시리즈에 올라 두 번(2006, 2011년)의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긴 시간 동안 한 번도 연고지 이탈을 한 적이 없어 팬들의 충성도도 높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유일한 100승(72패)팀이었다. 디비전 시리즈에서 시카고 컵스에 아깝게 패해 우승 도전이 물거품됐지만 지난 3년간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차지하며 꾸준히 강팀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꾸준히 성적을 낸 팀답게 공수에서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투수진이 안정됐다. 지난 시즌 팀 평균자책점이 2.94로 전체 1위였고 팀 불펜 평균자책점은 2.82, 전체 3위에 올랐다.

현지 언론은 오승환의 보직을 마무리가 아닌 셋업맨으로 예상하고 있다. 2년 연속 40세이브 이상을 기록한 트레버 로젠탈이 마무리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오승환은 케빈 시그리스트, 세스 메이너스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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