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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성현 "경쟁에 익숙, 주전 자신있다"
출처:스포츠월드|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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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경쟁 자신 있습니다.”

15일부터 시작될 프로야구 SK의 스프링캠프의 큰 화두는 ‘경쟁’이다. 그 중에서도 내야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김용희 SK 감독은 최근 “외국인 선수 헥터 고메즈의 포지션을 따로 정하지 않았다. 유격수뿐 아니라 2루수에 있는 국내 선수들도 자극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김 감독은 최근 2년간 주전 유격수로 활약한 김성현을 콕 찍은 뒤 “김성현도 자리가 보장됐다는 생각을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김성현은 악몽과 같은 지난해를 보냈다. 김성현은 지난 시즌 129경기에 나가 타율 2할9푼7리, 8홈런 48타점을 기록했다. 2년 연속 공격은 크게 부족한 점이 없었다. 그러나 수비가 발목을 잡았다. 지난해 23개로 실책을 저질리그 리그 유격수 최다 1위의 불명예를 썼다. 시즌 중반에는 2군에 다녀오기도 했다. 또, SK의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되어버린 넥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연장 11회 말 2사 만루에서 내야 뜬 공을 잡지 못해 팀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한 순간에 본인의 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긴장감 때문일까. 김성현이 독기를 품고 겨울을 보내고 있다. 김성현은 11일 스포츠월드와 통화에서 “작년에는 실책이 많았는데 올해는 그라운드에서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실수를 줄이겠다. SK의 주전 유격수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명예회복을 위한 겨울 훈련도 알차게 진행했다. 그는 “겨울에는 부상 방지를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에 초점을 맞춰 연습했다”면서 “올해는 이런 기복을 줄이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집중하여 연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외국인 야수 고메즈와의 경쟁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눈치다. 김성현은 “원래 팀에서 주전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매년 있어왔기에 익숙하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더욱 발전된 기량을 갖추는 계기로 삼겠다”면서 “캠프에서는 전체적인 부분을 모두 신경 쓸 것이다. 타격 연습시간에는 타격, 수비 훈련 시에는 수비 등 짜인 스케줄에 따라 최선을 다해 소화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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