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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서건창 "타격폼 수정? 폼보다는 느낌이죠"
출처:조이뉴스24|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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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의 새 캡틴 서건창은 지난 2014년 KBO리그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그는 201안타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KBO리그 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 개인 200안타 고지에 올라선 것이다.

200안타 만큼이나 많은 화재와 관심을 모은 건 서건창의 독특한 타격자세다. 서건창은 타격 준비 동작시 팔을 내려 몸에 붙이는 자세로 200안타를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부상이 발목을 잡았지만 아쉬운 마음을 접고 새로운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서건창은 타격폼 수정에 대해 "생각은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큰 변화를 주지는 않을 계획이다.

 

 

타격폼 변화는 지난 시즌을 앞둔 스프링캠프에서부터 준비를 했다. 그는 부상 복귀 후인 지난 7월 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이전과 다른 타격폼을 선보였다. 준비 동작에서 팔 위치를 귀 높이까지 올렸다.

하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서건창은 바뀐 타격폼으로 15경기를 치렀는데 타율이 바닥을 쳤다. 결국 8월부터 예전 폼으로 돌아갔다.

그는 "기존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라며 "스프링캠프에서부터 겪어 봐야 잘 알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는 팔을 올리거나 내리는 그런 드러나는 폼보다는 "느낌을 찾는 과정이 더 중요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2014년 타격폼을 기본으로 삼고 자신에 맞는 느낌과 최적의 자세를 찾겠다는 의미다.

한편, 서건창은 넥센의 새로운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목동구장과 비교해 볼 때 넓어진 부분이 내게는 불리하지 않다고 본다"며 "좌중간과 우중간이 넓어졌다. 2루타나 3루타를 좀 더 많이 노릴 수 있게 됐다"고 웃었다.

서건창이 가장 많은 2루타와 3루타를 생산해낸 때가 바로 2014시즌이다. 그는 당시 41개의 2루타와 17개의 3루타를 쳤다. 3루타도 한 시즌 최다 기록을 경신한 것이었다. 이종운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현역 선수 시절이던 지난 1992년 기록한 한 시즌 최다 3루타(14개) 기록을 22년 만에 깨뜨린 것이다.

서건창은 "타격폼 수정이나 안타 개수 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고 말했다. 바로 전경기 출전이다.

그는 "지난해 부상을 당하고 보니 더 잘 알게 됐다"며 "그동안 자꾸 잊어버렸는데 건강하게 풀타임 시즌을 뛴다는 게 가장 우선 목표"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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