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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역대급’ PO싸움…세 팀 이상 동률이면?
출처:점프볼|201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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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역대급’ 순위싸움이 전개되고 있다. 네 팀이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두고 다투는 형국이다.

전 체일정의 58.1%가 치러진 현재, 2위는 신세계 시절 포함 5시즌만의 플레이오프를 노리는 부천 KEB하나은행이다. 다만, 선두는 일찌감치 멀어졌다. 1위 춘천 우리은행과의 승차는 8.5경기에 달한다. 남은 15경기를 모두 이겨도, 우리은행이 14경기 가운데 7승만 하면 ‘경우의 수’가 없다.

더불어 KEB하나은행의 현재 승률은 5할(10승 10패)이다. 2위라는 순위와 어울리지 않는 수치다. 실제 여름, 겨울리그가 통합된 2007-2008시즌 이후 2위의 최저승률은 57.5%(2008-2009시즌·2009-2010시즌 삼성생명)였다.

2위의 승률이 낮다는 건, 그만큼 중하위권과의 격차도 크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KEB하나은행과 공동 3위 세 팀(삼성생명, 신한은행, KB 스타즈)의 승차는 1경기에 불과하다. 지난 5일에는 이들 네 팀이 공동 2위에 오르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최하위 구리 KDB생명(5승 16패)의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크게 떨어지는 가운데, 네 팀은 3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티켓을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경쟁률은 2대1이다.

최 종전이 끝났을 때도 승률이 같다면, 순위는 어떻게 가려질까. 두 팀이 동률이면, 계산은 간단하게 끝난다. 정규리그서 7차례 맞대결을 갖는 만큼,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점하는 팀이 있기 마련이다. 4승 이상을 따낸 팀이 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한다.

세 팀 이상이 동률일 경우는 복잡하다. 해당 팀들끼리 맞대결 전적을 모두 더해 승수가 많은 차례대로 순위가 가려진다.



현재까지 가장 유리한 팀은 신한은행이다. 신한은행은 KB, KEB하나은행, 삼성생명을 상대로 총 7승 5패를 기록 중이다. 그 뒤를 KB, 삼성생명(이상 6승 6패), KEB하나은행(5승 7패)이 잇고 있다.

그렇다면 세 팀을 상대로 한 승수도 같으면 어떨까. 이 경우는 세 팀을 대상으로 한 경기 골득실에 따라 순위가 갈린다. 현재까지는 신한은행이 +0.7점으로 가장 높으며, 삼성생명이 +0.5점으로 뒤따르고 있다. KB는 0점이며, KEB하나은행은 유일하게 득보다 실이 많은 팀이다. -1.3점을 기록 중이다.

이 기록까지 같으면, 다섯 팀을 상대한 득점 및 실점을 계산해봐야 한다. 유리한 팀은 KB다. KB는 평균 66득점, 65.5실점을 기록, 네 팀 가운데 유일하게 골득실 마진이 +다. 15점차 이상의 완승이 3차례 있었던 반면, 15점차 이사의 패배는 없었던 덕분이다. 골득실을 잘 관리해왔다는 의미다.

KB가 +0.5점을 기록 중인 가운데 KEB하나은행(-1.1점), 삼성생명(-1.7점), 신한은행(-2.1점)이 뒤를 잇고 있다.

WKBL 관계자는 “2008-2009시즌에도 순위싸움이 치열했지만, 세 팀 이상이 전체 골득실까지 따져야 할 확률은 상당히 낮다”라고 전했다.

실제 2008-2009시즌 2위 삼성생명과 공동 3위 금호생명(현 KDB생명), 신세계(현 KEB하나은행)의 승차는 2경기에 불과했다. 금호생명이 8라운드에 전패한 반면, 삼성생명은 3승 2패로 선전하며 순위싸움에서 웃을 수 있었다.

2008-2009시즌 이상의 순위싸움이 펼쳐지고 있는 2015-2016시즌에는 어떤 팀이 미소를 짓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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