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아 임현규 김단아 결혼

김단아 누구? 몸매 보니 ‘대박‘…UFC 파이터 임현규와 결혼

김단아(29)와 UFC 파이터 임현규(30·코리안탑팀)가 결혼한다.

임현규는 31일 “(김)단아 씨의 착하고 배려심 깊은 마음에 반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책임감 있는 가장, 선수로서 더욱 성장하겠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김단아는 "함께 아끼고 사랑하며 예쁜 가정 만들어 가겠다. 격투 팬 여러분들이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현규는 TOP FC를 통해 레이싱모델로 활동 중인 김단아에 호감을 키웠다. 두사람은 2014년 코엑스에서 열린 쎄다/성안세이브 시연회 준비를 계기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 왔으며, 1년여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특히 임현규는 2014년 UFC 일본 대회에서 승리 후 카메라를 향해 김단아에 받은 팔찌를 가리키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임현규 김단아는 내년 2월21일 헤리츠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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