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해외
볼티모어 각 포지션 별 레전드는?
출처:일간스포츠|2015-12-25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115년 역사의 볼티모어 오리올스에는 각 포지션마다 쟁쟁한 스타들이 거쳐갔다.

포수로는 무려 24년(1969~92년)을 뛴 릭 뎀프시를 꼽을 수 있다. 통산 타율이 0.233에 그쳤을 정도로 타격은 별 볼 일 없었다. 그러나 수비에서는 당대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1970~80년대 구단 전성기의 막강 선발진과 호흡을 맞췄다. 1231경기 출전은 구단 포수 최고 기록이며, 네 번의 데케이드(10년)를 메이저리거로 보낸 포수 6명에 포함된다.

구단 사상 최고 1루수는 전신인 세인트 브라운스 시절 간판 스타였던 조지 시슬러를 들 수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2812안타와 통산 타율 0.340을 기록했다. 루 게릭과 함께 이 분야 역대 공동 16위에 올라 있다.

2루수에는 세 시즌(1996~98년) 밖에 뛰지 않았지만 로베르토 알로마를 빼놓을 수 없다. 통산 타율 3할에 수비력으로는 지금도 역대 최고 2루수로 꼽히는 선수다. 통산 1372승을 거둔 명감독 데이비 존슨도 볼티모어에서 8시즌을 뛰며 세 번 올스타에 꼽혔다.

구단 사상 최고 3루수는 올스타 선정 15회에 빛나는 브룩스 로빈슨이다. 그의 3루 수비는 마치 진공청소기가 공을 빨아들이는 듯 했다. 1964년엔 아메리칸리그 타점왕(118점)에 올랐고, MVP로도 선정됐다.

유격수는 물론, 2632경기 연속 출전의 주인공 칼 립켄 주니어다. 1982년 신인왕, 1983년과 1991년엔 리그 MVP에 선정됐다. 올스타전엔 19번 나갔다. 마지막 시즌인 2001년 올스타전에선 박찬호로부터 홈런을 때려내기도 했다. 동생인 2루수 빌리 립켄과는 5시즌 키스톤 콤비로 활약했다.

김현수의 포지션인 좌익수에는 20세기 초반 선수인 켄 윌리엄스를 들 수 있다. 통산 타율 0.319에 196홈런, 154도루를 기록했다. 1922년 그는 39홈런과 37도루로 메이저리그 최초로 30-30클럽 가입자가 된다.

중견수로는 1996년 가장 논쟁적인 시즌을 보낸 브래디 앤더슨을 들 수 있다. 앤더슨은 좌익수에서 중견수로 포지션을 옮긴 첫 해인 1996년 무려 50개의 홈런을 때려낸다. 이전 10시즌 최고 기록은 21홈런이었다. 이 때문에 스테로이드 복용 의혹이 지금도 이어지지만 아직 증거는 없다.

우익수로 가장 빼어난 활약을 했던 선수는 프랭크 로빈슨 현 아메리칸리그 명예회장이다. 신시내티 레즈의 간판스타였던 로빈슨은 1966년 볼티모어로 이적해 첫 해에 타격 3관왕에 오르며 MVP에 선정된다. 그는 메이저리그 유일한 양대리그 MVP 수상자다. 로빈슨 트레이드는 메이저리그 사상 가장 한 쪽으로 기운 거래로 평가된다.

역대 최고의 지명타자는 해럴드 베인스다. 34세에 처음 볼티모어에 입단한 뒤 이적과 재입단을 거듭하며 7시즌 타율 0.301에 107홈런을 기록했다. 통산 만루홈런 13개, 끝내기 홈런 10개를 때려낸 베인스는 현역 시절 대표적인 ‘클러치히터’로 꼽혔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