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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가 말하는 탱고와의 만남
출처:마이데일리|201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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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을 것 같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연세대)가 탱고와 함께 돌아왔다. 손연재는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에 앞서 손연재는 시즌 종료 후 러시아 노보고르스크 훈련센터에서 한 달 반 정도 훈련과 함께 프로그램 음악 선정 등 내년 열리는 리우올림픽 준비를 해왔다.

손연재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갤럭시아SM은 지난 17일 다음 시즌 종목별 프로그램 음악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리본 종목에서 미셀 카밀로와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 오케스트라가 합주한 ‘리베르탱고‘(Libertango)를 골랐다.

이 밖에 볼은 필리파 지오다노의 ‘팔라 피우 피아노‘(Parla Pin Piano)를 선택했으며 곤봉은 클럽 데 벨루가의 ‘올 어버드‘(All Aboard)를 골랐다. 후프는 프랑스 영화 팡팡의 OST인 ‘왈츠‘(Valse)를 점찍었다.

모든 종목 음악을 바꾼 가운데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탱고음악이다. 그렇다면 손연재가 말하는 탱고음악 선택은 어떤 의미일가. 그녀는 "항상 클래식 음악을 썼는데 이번 시즌에는 없다"면서 "대신 탱고를 선택했는데 워낙 빨라서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지금까지와는 다른 분위기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마침 내년 올림픽은 남미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다. 브라질과 탱고가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느낌 자체가 어울리는 것은 사실이다.

남미에서 대회가 열리는 것도 영향이 있었는지에 대한 물음에 손연재는 "꼭 그런것은 없다"고 웃은 뒤 "항상 매시즌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보다는 조금 더 발전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하다보니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회를 앞둔 각오도 전했다. 손연재는 리우올림픽에 대해 "지금까지 해온 모든 것 보여줄 수 있는 대회인 것 같다"며 "그동안은 성적 부담감 때문에 온전히 즐길 수 없어서 아쉬웠다.열심히 하면서 끝나고 났을 때 후회없도록 하겠다. 물론 결과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준비하면 결과는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정 하나하나를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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