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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정우람의 유산'은 누가 될까
출처:조이뉴스24|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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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람의 유산은 누가 될 것인가.

SK 와이번스가 이번 오프시즌 마지막 이벤트를 앞두고 있다. FA 자격을 얻어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정우람의 보상선수 영입이다.

보상선수 지명 마감일은 17일. 지난 14일 한화의 보호선수 20인 명단을 건네받은 SK는 장고에 들어갔고,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최종 고민을 마친 뒤 17일 오후에 보상선수가 발표될 전망이다.



정우람은 그동안 SK 불펜의 핵으로 뛰어왔다. 그런 정우람을 내주고 받아오는 선수인 만큼 SK는 신중하게 선택할 수밖에 없다. 지난 2013년 정근우의 한화 이적 당시에는 선수 보상 없이 보상금만 받았지만, 이번에는 그럴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년 전 정근우의 이적 때와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2년 전에는 마땅히 보상선수로 영입할 선수가 눈에 띄지 않을 정도였다. 결국 SK는 선수 대신 보상금 300%를 선택했다. 하지만 지금의 한화는 당시와 비교해 전력이 많이 좋아졌다. 그만큼 SK가 영입할 만한 선수들의 숫자도 많다는 뜻이다.

롯데의 선택을 통해 SK의 보상선수를 예상해 볼 수 있다. 롯데 역시 심수창이 FA로 이적하며 한화에서 보상선수를 지명했다. 당시 한화는 즉시 전력감 선수들을 대부분 보호선수 명단에 묶었고, 롯데는 우완 유망주 박한길을 지명했다.

SK 역시 롯데의 심수창 때와 비슷한 보호선수 명단을 한화로부터 건네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한화는 당장 내년 시즌 좋은 성적을 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유망주 카드는 보호선수 명단에 포함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SK도 한화의 유망주 중에 보상선수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SK는 이번 FA 시장을 통해 총 3명의 주축 선수를 떠나보냈다. 정상호가 LG로 떠났고, 윤길현은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정상호에 대한 보상선수로는 우타거포 유망주 최승준을 영입했고, 윤길현의 보상선수는 즉시 전력감 우완투수 김승회였다.

정우람의 보상선수 지명이 끝나면 SK의 오프시즌은 최종 폐막한다. FA 계약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고, 외국인 선수 3명과의 계약도 이미 끝난 상황이다. 과연 ‘유종의 미‘를 장식할 SK의 마지막 선택은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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