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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김현수 ML행 장기전 될까…이번주 주목
출처:스포츠월드|20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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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와 김현수가 올해 전에 메이저리그에 입성할 수 있을지는 이번 일주일에 결판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주가 지나면 두 선수의 메이저리그 입단 협상은 장기전으로 돌입할 가능성이 크다.

이대호는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에 직접 참가한 뒤 지난 13일 귀국했다. 이대호는 귀국길에 계약소식을 가져오지는 못했지만 “ 4개 구단 단장과 만났다. 다른 야수들 계약이 전반적으로 지연돼서 조금 늦어지는 것 같다. 에이전트 쪽에서 잘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결과만 기다리면 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보이면서도 “빨리 소식이 전해지면 좋겠지만 올해 안에 될 수 있고, 내년까지도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여운도 남겼다.

 

 

김현수는 지난 8일 열린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에이전트로부터 앞으로 열흘 정도 기다리라는 말만 들었다”고 밝혔다. 그 열흘의 시간이 바로 이번 주말까지를 말한다. 김현수 역시 이 때까지 계약 소식이 전해지지 않으면 내년까지 긴 줄다리기에 돌입할 가능성이 크다.

당장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이번 주가 지나면 다음주부터는 크리스마스 휴가에 들어간다. 단순한 크리스마스 휴가가 아니라 연말연시를 쉬는 긴 휴가로 이 기간은 사실상 이적 협상도 잠시 휴식기에 들어가는 시점이다. 물론 선수영입 경쟁이 치열한 경우에는 계약 소식이 전해지겠지만 1월 초까지는 시장이 잠잠할 수밖에 없다.

또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이대호와 김현수 영입은 다른 FA(자유계약선수)들의 이적 상황과 맞물려 있기 마련이다. FA 선수들의 영입 성공 여부에 따라 이대호나 김현수가 필요한 구단의 윤곽도 확실해 진다. 이런 모든 면을 고려할 때 올해를 넘긴다면 1월 중순까지 두 선수의 메이저리그 입성 문제가 밀려날 수도 있다. 올해 안에 계약을 맺는 다면 1월부터는 훈련에 돌입해야 하는 상황에서 마음 편하게 시즌을 준비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두 선수의 마음이 급해질 수도 있다.

계약문제가 장기화될 경우 이대호와 김현수를 기다리는 원소속구단들의 애도 탄다. 이대호는 소프트뱅크 김현수는 두산이 기다리고 있는 선수다. 이대호의 경우 국내 유턴의 길도 열려 있다. 그래서 이대호와 김현수 본인들 뿐 아니라 많은 이들이 이번 한 주를 주목하고 긴장하며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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