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와 신소연의 아름다운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5일 롯데 자이언츠 안방마님 강민호와 신소연 전 sbs 기상캐스터의 결혼식이 열린 가운데 웨딩화보 헤어 메이크업을 담당한 김활란 뮤제네프 측이 이를 전격 공개했다.

김활란 뮤제네프 측은 "올해 메이크업 트렌드인 깨끗한 피부 표현으로 신소연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를 살리는데 주력했고, 웨딩 촬영 때는 밝고 설레는 신부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볼륨 헤어, 해운대 야외 촬영엔 내추럴 웨이브와 자연스러운 헤어를 완성했다"고 했다.

강민호 또한 기존 야구선수 이미지를 벗어난 깔끔하고 댄디한 스타일로 블랙 슈트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완성해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부산 사나이의 면모를 뽐냈다.

또한 강민호 신소연 커플은 웨딩 촬영 내내 행복함이 묻어나는 미소를 지어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강민호 신소연 커플은 지난 2012년 8월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 신소연이 시구자로 나서며 연인으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