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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해밀턴, 2인자에 "너무 투덜대"
출처:연합뉴스|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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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원(F1) 1인자가 2인자를 향해 "너무 불만이 많다"고 쏘아붙였다.

루이스 해밀턴(30·영국)은 자신이 너무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한다는 같은 메르세데스팀 소속 니코 로스베르크(30·독일)의 지적에 "F1이 설렁설렁해도 되는 대회냐"고 날선 비판을 가했다.

해밀턴은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로스베르크는 매사에 불만이 많고 투덜댄다"며 "하지만 ‘걔는 원래 그렇지‘하고 생각하면 별로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게 된다"고 말했다.

둘 사이는 올 시즌 일본(9월), 미국(10월) 그랑프리를 거치며 틀어졌다.

로스베르크는 당시 경기를 마친 뒤 해밀턴이 출발점에서 자신의 진로를 방해하는 등 너무 공격적으로 나섰다고 볼멘소리를 했다.

해밀턴은 "아마 우리 둘이 다른 환경에서 자라서 이렇게 성격이 다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해밀턴은 어린 시절 부모가 이혼해 비교적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다.

반면 동갑내기인 로스베르크는 ‘F1 엘리트 집안‘ 출신이다. 그의 아버지 키키 로스베르크는 1978년부터 1986년까지 F1에서 활약하며 1982년 종합 우승, 1985년에는 3위에 오르며 명성을 떨쳤다.

인터뷰가 진행될수록 해밀턴의 목소리는 격앙됐다.

"서킷에서 경쟁자들한테 친절해야 되나요? ‘자, 여기 내 앞에 공간이 있으니까 어서 끼어들라고‘ 이래야 되느냐고요. 아니죠. 터프해야죠. 전 친구를 사귀려고 시합에 나서는 게 아닙니다."

해밀턴은 "자신에게 기회가 오면 포착해야 한다"며 "부정한 방법이 아니라면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해밀턴은 올 시즌 19번의 대회 중 10번 우승해 챔피언에 올랐다. 우승컵을 6번 들어 올린 로스베르크는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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