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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해외
박병호 "지명타자도 문제 없다"
출처:엑스포츠뉴스|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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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 박병호가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계약을 마치며 빅리그 무대에 첫 발을 디뎠다.

미네소타는 2일(이하 한국시각) "박병호가 4년간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는다"고 발표했다. 계약 세부 내용으로 2016년과 2017년 각각 275만달러씩, 2018년과 2019년에는 300만 달러씩 받고 2020년에는 650만달러 옵션과 함께 ‘바이아웃‘ 조항 50만달러가 붙는다.

계약 발표 후 미네소타 트윈스 지역지 ‘스타 트리뷴‘은 "이번 시즌 미네소타에는 50홈런을 때려낸 선수가 없었다. 그러나 박병호는 2년 동안 그 일을 해냈다"면서 "미네소타가 이 한국인 슬러거와의 계약을 바랐던 것은 당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타 트리뷴‘은 "박병호는 지명타자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박병호의 주 포지션은 1루수지만 미네소타에는 2004년부터 원클럽맨으로 뛰고 있는 조 마우어라는 1루수가 버티고 있다. 앞서 박병호는 "확실히 그라운드에 나가있는 것을 선호하기는 하지만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할 필요도 있다"면서 "지명타자로 뛰는 것도 문제는 없다"고 얘기했다.

한편 박병호는 넥센에서 달았던 52번의 등번호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스타 트리뷴‘은 "지난 일곱 시즌 동안 52번을 달았던 브라이언 듀엔싱은 FA 선수이고, 다시 돌아올 가능성은 없어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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