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승옥이 UFC 서울 대회의 옥타곤 걸로 나선다.

28일 저녁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서울 대회에서 유승옥이 옥타곤 걸로 활약한다. 그는 지난 19일 옥타곤 걸로 발탁됐다. 지금까지 한국 여성으로서 역대 옥타곤걸로 데뷔한 사례는 강예빈과 이수정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존의 옥타곤 걸인 레드 델라 크루즈, 아리아니 셀레스티가 참여한다. 이 밖에도 레이싱걸 김하나가 네 번째 옥타곤 걸로 나선다. 옥타콘 걸들은 전날 대회의 계체량 행사에 등장해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한편 유승옥은 지난해 머슬마니아와 2013년 미스코리아 대회 입상자다.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로 유명세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