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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을 향한 일본과 미국 양쪽의 러브콜
출처:스포츠서울|20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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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미국에서 오승환을 향한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다.

후지카와 규지가 일본프로야구 한신으로 복귀하지만, 보직 변경으로 오승환의 필요성은 여전하다. 그는 지난 2007년과 2011년 한신 소속으로 센트럴리그 구원왕을 차지했다. 통산 220세이브를 기록한 대표적인 마무리투수다. 2012시즌 후 메이저리그에 진출했고 이번에 다시 친청팀으로 돌아왔다. 한신 가네모토 도모아키 감독은 후지카와를 마무리투수가 아닌 선발투수로 쓰겠다고 했다. 후지카와 감독은 “오승환 보다 후지카와 규지가 더 압도적인 공을 던지면 마무리로 기용할 수도 있다”라고 했다. 오승환이 잔류해 다시 한 번 뒷문을 막아주길 바라는 것이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한신구단 수뇌부의 말을 인용해 “우리 팀의 마무리 투수는 어디까지나 오승환”이라고 보도했다. 한신 입장에서는 후지카와가 복귀하며 부족한 5선발을 채우게 됐다. 오승환의 잔류만 남은 상태.

오승환측은 한신의 적극적인 구애를 일단 뒤로 하고, 15일 미국으로 떠나 현지 반응을 살피고 있다. 다수의 메이저리그 구단에서 오승환에 대한 관심을 보였고 오승환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김동욱 스포츠인텔리전스 대표는 각 구단과 약 한 달 가량의 여유를 두고 접촉할 계획이다. 메이저리그 마무리투수 시장에서 샌디에이고의 마무리 크레이그 킴브렐이 보스턴으로 이적하고, 신시내티의 강속구 마무리투수 아롤디스 채프먼도 FA가 1년 남았지만 트레이드 가능성이 있다.

미국 스포츠매체 블리처리포트는 최근 오승환의 양키스 이적설을 보도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오승환을 일본에서 2년 연속 구원왕을 차지한 우완투수라고 소개하며 “현재 양키스는 델린 베탄시스의 부담을 줄여줄 우완 구원 투수가 필요하다. 이미 양키스는 지난 2013년에 오승환에게 관심을 보인 바 있다”라고 전했다.

많은 메이저리그 구단이 불펜투수의 부족으로 고민하며 퍼즐 맞추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에 이어 일본무대까지 평정하며 끝판대장의 면모를 재확인한 오승환의 가치도 상승하고 있다. 그의 거취가 미국에서도 관심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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