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데뷔전’ 신재영, “아무 생각이 안났어요”
출처:OSEN|2015-11-14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신한은행의 루키 신재영(23, 신한은행)과 이민지(20, 신한은행)이 엉겁결에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1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개최된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에서 춘천 우리은행에게 59-68로 패했다. 3승 1패의 우리은행은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승 2패의 신한은행은 삼성생명, KDB생명, KEB하나은행과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KB스타즈(1승 3패)가 최하위다.

전반전을 37-28로 앞섰던 신한은행은 3쿼터 8-27로 경기를 내주며 무너졌다. 4쿼터 종료 2분을 남기고 이미 승패가 결정된 상황. 정인교 감독은 2016 드래프트서 선발한 신인선수 신재영과 이민지를 동시에 투입했다.

짧은 시간이라 무엇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갑자기 투입된 신인선수들은 선배들을 따라다니는 것도 어려워 보였다. 신재영은 종료 50초를 남기고 이은혜에게 돌파를 허용한 뒤 레이업슛으로 2점을 내줬다. 차마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이어진 공격에서 이민지는 과감하게 골밑으로 파고들어 자유투 2구를 얻었다. 1구를 넣은 이민지는 프로 첫 득점을 신고했다. 마침 경기를 관전하던 아버지 이호근 전 삼성생명 감독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정인교 감독은 “어차피 2분을 남기고 13점 차이라 넘기기 힘들었다. (김)단비가 계속 쉬질 못했다. 교체를 해줬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신인들에게 ‘프로무대가 어떻다’는 것을 경험시키려 코트에 서게 해주고 싶었다. 2분 뛰고 뭘 당장 평가하기는 이르다. 신인들이 팀에 합류해서 해본 결과 예년에 비해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다. 퓨처스 리그를 통하면 1군 경기에서 적극적으로 기용하겠다”고 평했다.

 

 

경기 후 신재영은 “완전 놀랐다. 뭐가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이은혜에게 실점한 장면은 “벤치에서 ‘저 언니 정말 빠르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코트에서 막게 될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

좋은 실력과 예쁜 외모를 겸비한 농구인 2세 신재영과 이민지는 스타성을 갖췄다는 평이다. 앞으로 두 선수를 주목할 만하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