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페더러와 나달, 가볍게 파리마스터스 16강
출처:테니스코리아|2015-11-05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16강에 진출하는데 47분이면 충분했다.

11월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ATP투어 1000시리즈 BNP파리바마스터스에서 3번시드 페더러가 안드레아 세피(이탈리아)를 47분만에 6-1 6-1로 가볍게 물리쳤다.

첫 세트에서 90%의 놀라운 첫 서브 득점률을 보인 페더러는 네 차례의 브레이크 기회 중 세 차례를 살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 페더러는 첫 서브 성공률과 득점률이 첫 세트보다 다소 떨어졌지만 안정된 플레이와 날카로운 스트로크로 큰 어려움 없이 승리를 챙겼다.

페더러는 "2~5시간 걸리는 경기도 좋아하지만 오늘처럼 짧은 시간에 끝내는 경기도 좋아한다"면서 "빨리 경기를 끝내기 위해서는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오늘 그러한 내 모습에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4년만에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페더러는 알자즈 베데네(영국)를 꺾은 13번시드 존 이스너(미국)와 8강 진출을 다툰다. 페더러와 이스너의 상대전적은 5승 1패로 페더러가 앞서 있다.

7번시드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지난주 스위스인도어 1회전에서 맞붙었던 예선통과자 루카스 로솔(체코)을 6-2 6-2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나달은 "로솔은 상대하기 힘든 선수다. 지난주에도 그랬다. 하지만 오늘은 지난주보다 더 견고한 플레이를 했고 실수도 많지 않았다. 서브도 잘 들어갔다"고 전했다.

나달의 다음 상대는 11번시드 케빈 앤더슨(남아공)이다. 앤더슨은 도미니크 티엠(오스트리아)을 6-7(3) 7-6(4) 7-6(5)로 제압했다. 나달은 지금까지 앤더슨과 두 차례 대결해 모두 승리했다.

이밖에 2번시드 앤디 머레이(영국), 5번시드 토마드 베르디흐(체코), 6번시드 니시코리 케이(일본), 9번시드 조 윌프리드 송가(프랑스) 등도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안착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