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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노리는 박석민 김현수, 흥미진진 장외대결
출처:스포츠월드|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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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을 폭등시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2015 KBO리그 한국시리즈에서 맞붙고 있는 삼성과 두산의 경기 외에 또 하나의 관심을 끄는 요소가 있다. 바로 FA를 앞둔 박석민(30·삼성) 김현수(27·두산)의 활약 여부다.

두 선수는 올 시즌을 끝으로 FA가 된다.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 만큼 시장이 열리면 폭발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박석민은 2008년부터 주전 3루수 자리를 꿰찬 뒤 삼성 ‘핫코너’의 주인 자리를 놓지 않았다. 지난 시즌엔 데뷔 11년 만에 첫 골든글러브 3루수 수상자가 되더니 FA 마지막 해인 올 시즌 역대 최고 타율(0.321) 최다안타(144개) 개인 첫 세 자리수 타점(116개) 등 커리어하이를 세웠다. 이제 서른에 들어섰기에 장기 계약에도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요즘 귀한 우타 내야수 거포다. 리그 최정상 3루수를 다투는 경쟁자 최정(SK)이 지난 시즌 4년 86억원이란 역대 최고의 ‘잭팟’을 터트린 점도 박석민을 미소짓게 한다.

김현수는 FA 최고 몸값 금액(최정)도 경신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리그를 대표하는 좌타자면서도 이제 스물 일곱이다. 본격 풀타임 주전으로 자리 잡은 2008년부터 한 시즌(2012년·0.291)을 제외하고 전부 3할을 넘겼다. 8년 연속 세 자리수 안타에 올 시즌은 167안타, 28홈런 121타점으로 박석민과 마찬가지로 개인 커리어하이 시즌이었다. 외야 수비는 말할 것도 없고 슬럼프 기간도 매우 짧아 외야진이 탄탄한 팀도 군침을 흘릴 자원이다. 무엇보다 다치지 않는 강한 육체의 사나이다. 변수는 메이저리그(MLB) 도전이다. 선수 스스로가 MLB에 대한 열망이 강한 데다가 최근 국내 야수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어 흐름에 합류할 가능성이 많다.

공통점이 많은 두 선수다. 매 시즌 꾸준히 위대한 족적을 남기는 데다 큰 경기 경험도 풍부하고 흐름을 바꿔주는 해결사 기질도 다분하다. 팀 내 대체불가 선수란 얘기다. 팀의 우승 여부는 몸값 상승의 마지막이자 절호의 기회다. 박석민은 삼성의 역대 첫 5년 연속 통합 우승의 일원, 김현수는 14년 만에 두산에 우승을 안길 주역이 돼 가치를 드높일 수 있다. 1차전은 박석민이 팀 승리와 함께 홈런포까지 작렬하며 먼저 웃었지만 2차전에서 김현수도 타점을 추가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두 선수의 장외 대결이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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