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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로드걸’ 민제이가 TOP FC 케이지에?
출처:스포츠경향|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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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단체 로드FC의 인기 케이지걸이었던 민제이가 경쟁단체인 ‘톱 FC’(TOP FC) 케이지에 올랐다.

‘TOP FC9-인천상륙작전’이 24일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다.

메인경기에 나선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32·노바MMA)은 단 한번의 KO패도 없었던 ‘베테랑’ 매트 호위치(37·미국)를 상대로 1라운드 32초 만에 KO승을 거두며 데뷔 11년 만의 챔피언 벨트를 거머쥐었다. 이 날 경기에서 관중의 시선을 끈 건 또 있었다.

TOP FC 케이지에 처음 등장한 미모의 ‘케이지걸’ 민제이다.

 

 

민제이가 케이지에 오르자 일부 관중은 ‘어?’하는 소리와 함께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다른 격투기 단체인 로드FC의 ‘로드걸’ 민제이가 TOP FC의 케이지에 섰기 때문.

민제이는 지난 해 8월 로드FC의 ‘로드걸 선발대회’에서 170㎝의 큰 키와 매력적인 보디라인으로 최종 ‘TOP4’에 오르며 화제에 올랐고 지난 여름까지도 ‘로드걸’로서 활동해왔다.

현재까지도 각 포털사이트에서 민제이를 검색하면 소속사 란에는 로드FC, 연관 검색어로는 ‘로드FC’, ‘로드걸’ 등이 등장한다.

 

 

이에 대해 로드FC 관계자는 “지난 여름 경기를 끝으로 민제이와는 계약이 종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문제 될 것 없다”는 입장이다.

TOP FC 관계자 또한 “(민제이를 영입한 것에)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에이전트에 일임한 일”이라며 애써 의미를 두지 않았다. 하지만 메인 이벤트와 함께 관중 동원에 가장 큰 도움을 주는 홍보 방법 중 하나인 케이지걸에 대해 ‘일임한 일’ 이라는 말은 쉽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

국내 격투기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최근 ‘글로벌화’를 선언하며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로드FC로서는 작은 일 하나에도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매 대회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TOP FC의 이번 민제이 영입은 크던 작던 어떠한 ‘의도’가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말했다.

국내 격투기 계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로드FC와 TOP FC. 두 단체의 말처럼 적극적인 개입이 없었던 단순한 해프닝일 수도 있다. 하지만 TOP FC의 ‘로드걸’ 민제이 영입을 지켜보는 팬들의 시선은 곱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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