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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미우리 하라 감독,성적 책임 사퇴
- 출처:일간스포츠|201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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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 다츠노리(57) 요미우리 감독이 일본 시리즈 진출 실패 책임을 안고 사퇴할 전망이다.
모모이 츠네가즈 요미우리 회장은 17일 "최종전을 마친 뒤 하라 감독으로부터 자진사퇴 의사를 전달 받았다. 구단주에게도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사퇴 가능성이 높다. 하라 감독은 2013 시즌 뒤 2년 재계약을 맺었으나 올해는 아직 통보를 받지 못했다. 성적 역시 부진했다.
어느덧 2년째 일본시리즈에 실패했다.
요미우리는 올해 정규시즌을 센트럴리그 2위(75승67패1무)로 끝냈다. 한신과의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야쿠르트와의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1승3패했다. 2~3차전 완봉패 등 경기 내용도 참담했다. 하라 감독은 "야쿠르트에 패하면서 일본시리즈에 오르지 못했다. 계약도 만료된다. 그리고 10년간 감독직을 했다. 팀에 새로운 활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라 감독은 통산 12년 동안 인기구단 요미우리 수장으로서 센트럴리그 우승 7회, 일본시리즈 우승 3회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