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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가장 상대하기 어려웠던 선수는 티맥"
출처:OSEN|201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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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37, LA 레이커스)가 가장 상대하기 어려웠던 선수는 트레이시 맥그레디(36, 은퇴)였다.

코비는 지난 2013년 TV 토크쇼 ‘지미 키멜쇼’에 출연해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선수는 누구?’라는 질문을 받았다. 코비는 “앨런 아이버슨이 정말 막기 어려웠다. 필라델피아에서 날 상대로 44점을 넣었던 경기가 생각난다. 스테판 마버리도 나와 할 때 50점을 넣었고, 길버트 아레나스는 60점을 넣은 적도 있었다. 카멜로 앤서니는 항상 막기 어렵다. 케빈 듀런트도 어렵다. 정말 많은 선수들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코비는 “내게 정말로 큰 문제는 안겼던 선수는 트레이시 맥그레디였다. 모든 기술을 다 갖추고 있는데다 운동능력까지 다 좋았다. 키도 206cm로 커서 정말 곤란했다”며 티맥을 최고로 꼽았다.

재밌는 것은 티맥의 가장 어려운 상대도 코비였다는 점. 티맥의 공식홈페이지에 17일 코비가 티맥을 최고의 상대로 꼽은 동영상이 올라왔다. 그만큼 서로가 상대를 인정하고 있다는 의미다. 

티맥의 홈페이지는 “동료들은 티맥의 이글거리는 눈을 보면 패스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에게 공을 주면 득점할 것이란 사실을 모두가 알았기 때문이다. 코비나 티맥 같은 엘리트 선수들은 결코 도전을 피하지 않는다. 이런 선수들이 서로 붙으면 엄청난 동기부여가 된다. 코비가 슛을 넣으면 티맥도 곧바로 골을 넣고 수비에서 압박을 가했다”며 티맥의 승부욕을 설명했다.

2000년대 최고의 라이벌이었던 두 선수의 매치업은 더 이상 볼 수 없다. 티맥은 2013년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은퇴했다. 샌안토니오가 파이널에서 마이애미 히트에 패하며 끝내 우승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2002-2003시즌 티맥은 평균 32.1점으로 득점왕에 올랐다. 이듬해에도 평균 28점으로 득점왕 2연패를 차지했다. 19번째 시즌을 맞은 코비는 올 시즌을 끝으로 NBA 은퇴를 선언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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