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열애 반대한 정두리 영상 보니?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가수 아이유의 열애에 유감을 표한 모델 정두리의 아찔한 몸매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는 매거진 ‘맥심‘의 표지모델로 활동한 적 있으며 현재 ‘젖은 잡지‘의 20대 여성 편집장입니다.

과거 그는 맥심과 진행한 아찔한 영상에 출연한 적 있습니다. 특히 그는 속옷 하나 입지 않고 가슴을 손을 감싸고있습니다.

한편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의 열애에 모델 정두리가 아이유를 나무랐습니다.

지난 8일 정두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유 너는 그러지 말아야지. 미쳤냐. 정신차리고 엑소 같은 애들 만나. 부탁이다. 너는 한국사회 Xㅅㅌㅊ 여성인데 도대체 왜? 설리에 이어서...삼촌 팬들이 강력 코르셋이라도 채웠나”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누리꾼들의 반대 의견이 쏟아지자 정두리는 "나는 아이유 같은 미소녀들을 너무나 사랑합니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감정이입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런 미소녀들이 되도록 본인처럼 예쁘고 어린 남성들과 연애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어 “물론 남의 연애에 왈가왈부 하는 게 웃기다고 하지만 원래 트위터는 그런 사담의 공간"이라며 "엑소 팬들에게는 죄송하다. 엑소를 잘 모르지만 언뜻 사진 봤을 때 너무나 잘생기고 어리고 풋풋한 소년들이었기에 그만 감정이입 해서 써버리고 말았다. 그게 팬분들에게 실례일지는 몰랐다"라고 엑소와 엑소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정두리는 "어쨌든 미소녀X미소년 연예인 커플을 보고 싶은 것이 저의 솔직한 심정"이라며 "늘 여성연예인이 공식 연애했을 때 처해졌던 불특정 다수의 성희롱과 후려치기의 실상에 더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두리는 "아 물론 Xㅅㅌㅊ 단어사용은 미러링인 거 다들 아시겠죠? 사실 아이유가 한국에서 독보적인 미소녀이자 음악가라고 생각하는 건 맞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