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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바라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시나리오
출처:스포츠월드|201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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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2차전, 그리고 연장 혈투.’

두산이 7일부터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넥센과 SK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벌어지기를 기대하는 것들이다. 상대가 누가 되건 간에 최대한 힘을 빼고 와야 ‘3위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두산은 시즌 최종전이었던 지난 4일 잠실 KIA전 승리로 3위를 따내며 기뻐했다. 이미 그 경기부터 포스트시즌을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집중했다. 바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물론 4위 넥센이 1무승부만 거둬도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지만 1차전에서 패하면 쫓길 수밖에 없어 첫 경기부터 에이스를 투입해야 하는 등 준플레이오프에 가더라도 투수운용에 애를 먹을 수밖에 없다.

이것만으로 유리하지만 두산은 더 좋은 조건이 될 수 있도록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혈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두산이 가장 바라는 것은 역시 승부가 2차전까지 가는 것이다. 5위 SK가 반드시 1차전에서 넥센을 잡아 8일까지 경기가 열려야 양팀 투수진, 특히 선발진의 소모가 확실해 지기 때문이다. 두산은 당연히 1차전 만큼은 SK를 응원할 수밖에 없다.

두산으로서는 1차전에 경기가 끝나더라도 최소 15회 연장 혈투를 기대한다. 포스트시즌부터는 연장이 15회로 늘어나기 때문에 끝장 승부를 펼쳐준다면 정규시즌 2경기 만큼의 체력을 소모하게 된다. 두산이 바라는 최상의 시나리오는 경기가 2차전까지 가면서 연장을 치르는 것이다. 넥센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승리할 경우에는 1무승부 1패가 가장 두산에게 유리한 상황이 된다. 이는 2차전까지 가면서 2차전에서 15회 연장까지 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1차전도 연장혈투를 치렀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SK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승자가 되는 경우는 일단 2차전까지 갔다는 점에서 두산이 바라는 첫 번째 기대치는 충족된 셈이다. 물론 2차전까지 모두 연장 혈투를 벌여주고 충분히 힘이 빠진 채 잠실로 오기만을 바랄 뿐이다. 두산은 상대를 기다리며 5일과 8일 이틀의 휴식을 제외하고 10일부터 시작되는 준플레이오프에 대비해 잠실에서 훈련에 매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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