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 강정호, MLB 선수노조 선정 최고의 신인 후보
- 출처:SBS|2015-10-02
-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무릎 부상으로 아쉽게 시즌을 마감한 피츠버그 강정호가 동료 선수들이 꼽은 메이저리그 최고 신인 후보에 올랐습니다.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선수노조(MLBPA)가 발표한 ‘플레이어 초이스 어워드‘ 내셔널리그 최고 신인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강정호와 함께 시카고 컵스의 브라이언트, 샌프란시스코의 맷 더피가 최종 후보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플레이어 초이스 어워드는 선수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합다.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각각 최고 타자와 최고 투수, 최고 신인과 재기에 성공한 선수를 선정합니다.
여기에 양 리그를 합쳐 ‘올해의 선수‘와 ‘마빈 밀러 올해의 선수‘도 뽑습니다.
‘마빈 밀러 올해의 선수‘ 상은 오랜 기간 MLBPA 위원장으로 재직하며 자유계약선수(FA) 제도를 관철시키는 등 선수 권익 신장을 위해 일생을 바친 밀러를 기리고자 제정됐습니다.
아메리칸리그 최고 신인 후보로는 카를로스 코레아(휴스턴 애스트로스), 프란시스코 린도르(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미겔 사노(미네소타 트윈스)가 뽑혔습니다.
올해의 선수 후보로는 조시 도널드슨(토론토 블루제이스), 잭 그레인키(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브라이스 하퍼(워싱턴 내셔널스)가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