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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 범위 팀, 류현진-강정호 등 핵심선수 잃었다
- 출처:뉴스엔|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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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가 플레이오프 진출 팀들이 부상으로 인해 핵심 선수들을 잃었다고 되짚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SF게이트’는 10월1일(이하 한국시간) “부상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한정되지 않는다”는 기사를 게재하면서 류현진(28 LA 다저스),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10월, 부상 중이었던 아담 웨인라이트가 팀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했다. 야디어 몰리나의 합류 여부가 10월의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팀 혹은 진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플레이오프 범위 안의 팀들이 부상으로 ‘핵심 선수’들을 잃었다”고 전했다. LA 다저스에선 야시엘 푸이그, 류현진이, 피츠버그에선 강정호가 전력을 이탈했다고 설명했다. 뉴욕 양키스의 마크 테세이라, 다나카 마사히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트로이 툴로위츠키, 텍사스 레인저스의 다르빗슈 유,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카를로스 고메즈도 부상 중인 핵심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류현진은 지난 5월22일 어깨 부상으로 인해 왼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수술을 했다. 수술을 마친 류현진은 재활을 통해 오는 2016년 스프링캠프에 돌아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강정호는 지난 9월18일 수비 도중 시카고 컵스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태클에 왼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은 “강정호가 왼쪽 무릎 내측 측부 인대 파열과 측면 정강이뼈 골절, 반월판 파열로 인해 수술을 받았다. 복귀까지 6~8개월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LA다저스는 9월30일 3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10월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8-2로 승리, 세인트루이스의 지구 우승을 막았다.(사진=왼쪽부터 류현진, 강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