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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시즌 남은 목표 '신생팀 최다승'
출처:조이뉴스24|201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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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는 27일 기준으로 정규시즌 144경기 가운데 138경기를 소화했다. 이제 1군 첫 무대도 6경기만 남아있다.

조범현 kt 감독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던진 출사표에서 "신생팀 한 시즌 최다 승률을 넘어서고 싶다‘고 말했다. KBO리그 역대 신생팀 최고 승률은 지난 1991년 쌍방울 레이더스가 기록한 4할2푼3리다. 2013년 1군 무대에 처음 선을 보인 NC 다이노스도 4할1푼9리를 기록해 쌍방울을 넘어서지 못했다.

kt는 138경기를 치르는 동안 승률은 3할7푼(51승 87패)을 기록하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거둔다고 하면 57승 87패가 된다. 그래도 승률은 3할9푼5리로 4할 승률에 조금 모자란다.

 

 

그렇다고 여기서 주저앉을 순 없다. 앞으로 1승만 더 추가하면 시즌 경기수와 상관없이 승수만으로는 쌍방울, NC의 첫 시즌 승수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쌍방울과 NC는 1군 첫 해 각각 52승을 거뒀다. kt는 이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신생팀 첫 시즌 최다승 기록이 눈앞까지 다가왔다. 더도 덜도 말고 앞으로 2승만 추가하면 된다.

kt는 28일 안방인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52승째 도전에 나선다. 홈팬들 앞에서 쌍방울, NC가 거둔 신생팀 첫 시즌 최다승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건 의미가 있다.

kt는 올 시즌 유독 두산만 만나면 힘을 못썼다. 15차례 맞대결을 하는 동안 4승 11패로 밀렸다. 내년 시즌을 위해서라도 상대전적에서 1승이라도 더 올리고 끝내는 것이 중요하다. 만만한 상대라는 인상을 남겨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선발투수로는 크리스 옥스프링이 나선다. 그는 현재 팀내 유일한 두자릿수 승수(11승 10패)를 거둔 투수다.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지금까지 3경기에 나와 승리없이 2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투구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옥스프링은 두산과 경기에서 총 19.2이닝을 던지며 15피안타(2피홈런) 10사사구 14탈삼진 7실점(6자책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75로 SK와이번스전(1.80)에 이어 두번째로 낮다. 타선이 뒤를 잘 받쳐준다면 두산전 개인 첫 승과 함께 kt의 시즌 52승 달성 확률도 커진다.

 

 

타선에서는 앤디 마르테, 댄블랙, 박경수가 해결사 역할을 해줘야 한다. 세 선수는 모두 두산전 타율이 높다.

댄블랙은 두산을 상대로 4할2푼9리(14타수 6안타)의 고타율을 기록했다. 홈런도 2개 쳤다. 마르테 역시 3할5푼9리(39타수 14안타)로 강했다. 박경수도 타율 3할7푼5리(48타수 18안타)에 3홈런 1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kt는 두산과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앞두고 분위기는 좋다. 앞서 두산과 치른 지난 25일 경기에서 10-4로 이겼기 때문이다. 당시 팀 타선은 박경수의 홈런을 포함해 장단 14안타로 두산 마운드를 두들겼다. 선발로 나선 좌완 장원준을 일찌감치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28일 두산 선발 역시 좌완인 허준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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