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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시몬 대체자'리조 곤잘레스 통할까
출처:뉴스1|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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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부상으로 V리그 2라운드까지 결장 전망

남자 프로배구 디펜딩 챔피언 OK저축은행은 지난 시즌 ‘쿠바 특급‘ 시몬(28)의 활약 덕분에 창단 2년 만에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러나 시몬은 지난 7월 경희대병원에서 무릎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다. 현재 국내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시몬은 11월 26일까지 진행되는 2015-16시즌 V리그 2라운드까진 출전이 힘들 전망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빨라야 12월 초에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OK저축은행은 고민이 크다. 일단 2라운드까지 대체 용병을 구해 시몬의 공백을 메운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세계 최고의 미들블로커인 시몬의 공백을 메우긴 쉬운 일이 아니다.

OK저축은행은 브라질 2부리그 출신으로 레안드로(브라질·217㎝)를 데려와 테스트를 했지만 만족스럽지 않아 돌려보냈다.

이 밖에도 베네수엘라 출신의 선수를 데려와 호흡을 맞췄지만 김세진 감독의 성에 차긴 힘들었다.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OK저축은행은 이번 주에 입국하는 새로운 용병 알레한드로 리조 곤잘레스(25·200㎝·쿠바)의 최종 테스트를 치를 예정이다.

OK저축은행은 큰 이상이 없는 한 일단 곤잘레스로 2015-16시즌 2라운드까지 치를 예정이다. 시몬에 대해선 코치 등록 등을 통해 계약 해지보다 팀과의 연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배구위원회(KOVO) 규정상 선수가 아닌 코치로 등록할 경우에도 규정상엔 문제가 없다. 외국인 코치로 등록할 경우 외국인 운동선수 비자(E-6-3 비자)를 유지할 수 있다.



1990년생인 곤잘레스는 오른손잡이 라이트 공격수로 아트리팔다(이탈리아2부), 루가노(스위스) 등에서 활약했다. 국제배구연맹(FIVB)에 따르면 최대 스파이크 점프가 354㎝, 블로킹 점프가 34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OK저축은행은 내달 10일 안산에서 삼성화재와 개막전을 치른 뒤 13일 KB손해보험 원정(구미), 19일 한국전력과 홈경기를 치른다. 이어 24일 장충에서 우리카드 원정, 31일 현대캐피탈과의 원정 경기(천안)에 나선다.

OK저축은행은 시몬이 없는 동안 곤잘레스가 어느 정도 역할을 해줄지가 관건이다. 올 시즌은 7개 구단이 대부분 비슷한 전력이라 쉽게 우승팀을 예상하기 힘든 상황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시즌 초반 시몬의 부재 속에 이민규, 송명근, 송희채 등 국내 선수들이 잘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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