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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류현진과 강정호 내년 맞대결 볼까
출처:스포츠월드|201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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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28·피츠버그)와 류현진(28·LA 다저스) 두 동갑내기 메이저리거가 올해 같은 수술로 시즌 아웃이라는 시련을 겪게 됐다. 하지만 내년에는 동병상련의 아픔을 딛고 꿈에서 그리던 미국 무대에서의 맞대결을 벌이는 모습을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시범경기부터 어깨통증을 호소했던 류현진은 결국 지난 5월 수술을 받고 올해를 포기했다. 10월부터 본격적인 재활에 들어가며 내년 시즌 복귀를 위한 시동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나올 무렵 강정호에게 비보가 날아들었다. 신인왕 후보로 급부상하던 강정호는 지난 18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유격수로 나서 1회초 수비 때 병살플레이를 상황에서 상대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의 태클에 왼쪽 무릎을 강타당해 결국 수술대에 올라 역시 시즌을 접어야 했다. 재활 기간은 6개월에서 8개월 정도 예상될 만큼 큰 부상이다.



강정호의 부상으로 당장 기대했던 추신수(텍사스)와의 포스트시즌 맞대결 성사 가능성도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강정호와 추신수의 소속팀 모두 가을의 전설에 진출 전망이 밝아 사상 최초로 한국인 타자들의 가을 맞대결이 기대됐지만 강정호의 부상이 이러한 기대를 물거품으로 만들고 말았다.


내년으로 기약했던 류현진과 강정호의 투타 맞대결 성사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이전까지의 걱정은 류현진이 투수의 재기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어깨수술을 받았다는 점에서 복귀가 더뎌지는 것이 강정호와의 맞대결이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강정호도 내년 시즌 복귀와 더불어 얼마나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며 치열한 주전경쟁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신세가 됐다. 류현진과 강정호 모두 내년 확실한 재기의 모습으로 돌아와야 팬들이 기대하는 투타 맞대결을 보여줄 수 있다. 힘든 재활도 이겨내야 하고 지금의 기량을 되찾아야 한다는 두 가지 과제를 내년에 모두 해결해야 한다.

한편 미국 현지 분위기도 이번 강정호의 부상을 계기로 규칙 개정 필요성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홈플레이트 충돌 방지법을 만들었다. 지금은 2루 등 각 베이스에서 주자들이 자행하는 위협적인 슬라이딩을 막는 방법도 찾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SI는 “베이스 근처 공격적인 슬라이딩 등 합리적이지 않은 관습이 야구 선수들을 위험에 빠뜨린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 노조의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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