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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아 부상 복귀..개막까지 몸 만든다
출처:점프볼|20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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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가드 이승아(23, 175cm)가 돌아왔다. 지난 시즌 당했던 발목 부상 후유증으로 계속해서 재활훈련에 매진했던 이승아는 최근 팀 훈련에 합류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부상 회복기간은 꾀나 길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5~6개월가량을 쉬고 재활만 했으니 말이다.

이승아는 이번 주 도요타와의 연습경기부터 참여해 경기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승아는 9일 도요타와의 경기에 교체멤버로 출전했다.

오랜 공백 탓에 완전한 몸 상태는 아니었지만, 루즈볼을 위해 몸을 날리는 등 특유의 근성은 여전했다. 이승아는 이날 14분 57초를 뛰며 3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이승아에 대해 "오랫동안 쉬었기 때문에 몸을 만드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다. 시즌 중에도 본 훈련과 재활훈련을 병행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아는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아직 몸이 안 만들어졌는데, 뛰는 훈련을 하면 죽을 것 같아요"라며 웃었다.

이어 개막전까지 몸을 만들 수 있냐는 질문에 "제가 안 되도 되게 하실 걸요?"라며 예정된 수순(?)임을 전했다. 옆에 있던 양지희는 "하루는 길죠. 하루는 24시간이니까요"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승아가 개막 때까지 어느 정도 컨디션을 찾는지는 우리은행 코칭스태프의 생각에 달린 듯하다.

지난 5일 끝난 FIBA아시아선수권에서 이승아는 부상 탓에 참가를 하지 못 했다. 세대교체를 단행한 대표팀에 이승아는 꼭 필요한 선수였다. 무엇보다 위성우 감독의 스타일을 잘 알고 있고, 젊은 선수로서 패기와 근성 있는 플레이로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다. 때문에 부상으로 함께 하지 못 한 이승아의 부재를 아쉬워한 팬들이 많았다.

이승아는 아시아선수권을 봤냐는 질문에 "첫 경기 일본전을 봤어요. 지희 언니가 너무 잘 해서 멋있었어요. 밖에서 보니까 굉장히 힘들어 보였어요. 열심히 준비해서 잘 할 줄 알았거든요. 일본 전은 잘 했는데, 마지막에 리바운드를 많이 뺏겨서 진 것 같아요. 저도 아쉽더라고요. 나머지 경기들은 중계가 없어서 잘 못 봤어요"라고 말했다.

이승아는 현재 몸 상태가 어느 정도냐는 질문에 "20%"라고 답했다. 그만큼 오랜 기간을 쉬고 훈련에 합류하다 보니 몸을 만드는 초기 단계라고 봐야 할 것이다.

시즌 개막까지는 40여일이 남아 있다. 이승아는 14일 떠나는 일본전지훈련에서 경기 감각과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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