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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우호, ‘빠른 변칙 농구로 승부수’
출처:스포츠월드|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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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난적 중국을 만나는 가운데, 위성우(44·우리은행) 감독이 ‘빠른 변칙 농구’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지난 2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열린 예선 5차전 인도전 직후 취재진과 만난 위 감독은 “준결승부터는 매 경기 마지막 경기라 생각하고 배수의 진을 칠 것”이라며 “4강전 상대로 맞수 일본을 예상했는데, 중국과 만나게 됐다”고 운을 뗐다. 한국은 예선 2차전에서 중국에 58-74로 대패했다. 전반은 29-27로 앞섰지만 3쿼터 석연찮은 심판 판정 이후 급속히 무너졌다. 골밑에서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치지 못한 것도 패인으로 꼽힌다. 이에 위 감독은 “일본·중국과의 예선전에서는 낯선 코트 등 경기 적응력에 문제가 있었다”며 “초반에 좋았던 흐름이 후반으로 갈수록 어려워진 것도 그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이제는 선수들이 코트와 환경에 적응, 훈련 때 했던 플레이가 나오기 시작한다”며 “준결승에서는 더 나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위 감독은 “높이 싸움에서 분명 불리하고 중국의 홈 코트 이점도 있는 만큼, 냉정히 말해 한국의 전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라며 “정상적인 전략으로는 승산이 없는 만큼, 빠른 변칙 농구를 앞세워 중국과 맞서겠다. 수비할 때 골밑에서 적극적으로 싸워야 함은 기본”이라고 승리 비법을 밝혔다. 또 “김정은(28·하나외환)의 오른쪽 발목 및 종아리 근육과 배혜윤(26·삼성)의 왼쪽 발목 부상이 있지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틸 것”이라며 “김단비(25·신한은행)의 슛 감각이 살아난 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긍정의 마인드를 발산했다.

한편, 한국은 4일 오후 8시30분(이하 한국시간) 대회 준결승에서 중국과 자웅을 겨룬다. 여기서 승리할 경우 5일 오후 8시30분 일본-대만전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우승팀에게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직행 티켓이, 2·3위에게는 내년 열리는 올림픽 최종 예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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